에쓰오일이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류영철 청송소방서 소방위를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류영철 소방위는 올해 청송군 집중호우로 하천에 고립된 모녀를 구조하고, 경북 산불 현장에서 문화재 피해를 막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구조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밖에도 강하영 소방장, 문덕기 소방경, 서문교 소방위, 이기평 소방장, 임건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