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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류큐대 류큐아시아문화학과와 공동학술대회 성료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21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대학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 사업단’의 오키나와 현장 조사 기간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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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30일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과 무제한 소통하며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레드팀 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 내부 분열과 당정 충돌을 막아내고 당과 대통령이 함께 변화해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 패배에 대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변해야 할 몫이 크다"면서도 "여당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공천, 선거운동을 과연 당이 제대로 했나"라며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다음 달 말 전후로 고시될 것으로 보인다.26일 본지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와 제주 제2공항 총사업비 협의에 나선 후 장기화한 끝에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앞으로 국토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고시한다.항공정책 심의에 한 달쯤 소요되는 만큼 빠르면 7월 말 전후로 고시될 것으로 전망된다.2016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8700억원이던 제2공항 건설 사업비는 지난해 초 국토부가 기재부에 제출한 기본계획안에선 6조8900억
제주시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냉동온도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서귀포시는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기록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온라인 기록관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설했으며 1년 동안의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정리해 매년 발간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소식지 등을 수록한다.서귀포시는 평생학습 소식지 등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결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활동 사진과 수기 등의 정보를 이번에 신설하는 온라인 기록관에 게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온라인 기록관(https://edu.seogwipo.g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6일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 25일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하던 5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선 22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인근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이처럼 올해 들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녀 익수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아울
제주는 장마가 시작된 가운에 비가 세차게 내리쳤다.가로수가 바람과 비에 쓰러질 듯이 휘어졌지만 2일 저녁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는 참으로 석양 노을이 장관을 이뤘다.쏟아 붓는 듯한 빗줄기도 이내 사라지고 멋진 석양과 붉은 노을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붉으스레 물이 들어 저녁노을 황혼에 깊어가니 차 한 잔의 여유가 생각난다.특히 동쪽에 떠오르는 해도 아름답지만 정말 아름다운 건 석양에 이글거리는 노을이다.노을빛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등 7가지 색으로 구성, 파장이 짧은 색일수록 공기 분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데 대해 "학생 인권의 기반이 처참히 무너졌다"며 대법원 제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학생인권조례의 효력을 유지시키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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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계도 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동해항은 석회석, 시멘트, 석탄 등의 분체상 물질의 비중이 높은 화물운송으로 주변 도로와 인근 지역에 비산먼지 발생률이 높고, 과적 및 과속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도로 재비산 먼지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동해항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하여 우선 지난 4월부터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화물차량에 대하여 밀폐용 덮개 설치, 적재 기준 준수 여부, 운송차량 세륜시설 통과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하는 계도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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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영덕군, 영천시 등에 이어 안동시에서도 ASF가 발생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남선면에 위치한 이 양돈농가에서는 흑돼지 193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지난달 30일 모돈 3두가 폐사한 뒤 이어서 총 10두가 폐사하자 ASF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최초로 ASF 의심 신고를 접수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죽은 돼지에 대한 부검과
방한 중인 베트남 팜 민 찐 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 미래 사업과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은 "베트남의 성공은 삼성의 성공이고, 베트남의 발전은 삼성의 발전"이라며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가 발전한 데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원희룡 후보의 상승세가 무섭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당 대표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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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인 1일부터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경기 수원시는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현장 3곳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시는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 목소리를 듣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파장동에서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8개 동 중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제4이동통신을 추진했던 스테이지엑스가 업력을 충분히 갖췄냐는 질문에 “사전적인 부분을 정부가 판단하기는 굉장히 어려웠다”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약하고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2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스테이지엑스의 경우 현재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입자가 3~4만명 정도다. 1%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업체인데 이러한 업체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 7월 19일 송도 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와 같은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오크우드 인천, 구찌코리아, 맨파워코리아, 나사렛국제병원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 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함께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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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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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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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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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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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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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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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 "스테이지엑스 능력, 판단 쉽지 않아"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제4이동통신을 추진했던 스테이지엑스가 업력을 충분히 갖췄냐는 질문에 “사전적인 부분을 정부가 판단하기는 굉장히 어려웠다”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약하고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2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스테이지엑스의 경우 현재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입자가 3~4만명 정도다. 1%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업체인데 이러한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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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도내 주요기관 방문‧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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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시성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도내 주요 언론사 및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도정의 파트너로서 활동할 의장단과 도내 주요 7개 언론사 대표 및 도 단위 주요기관 기관장과의 상견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김시성 도의회의장은 “이번 방문을 도내 주요 기관의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많은 고견을 청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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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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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서기관 승진▲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장 김인배 ▲ 경제정책국 세정과장 박승진 ▲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이일희 ▲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조남철 ▲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장 한상배 ▲ 미래전략국 공항이전과장 김태관 ▲ 안전교통국 재난대응과장 심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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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후반기 첫날 현장 민생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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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인 1일부터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경기 수원시는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현장 3곳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시는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 목소리를 듣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파장동에서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8개 동 중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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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권 침해·동성애 조장 이유로 학생 인권 기반 처참히 무너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데 대해 "학생 인권의 기반이 처참히 무너졌다"며 대법원 제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학생인권조례의 효력을 유지시키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