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제주도는 이번 제27회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총 123점이 출품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겇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을 평가했다. 대중심사, 3단계 전문가 심사, 디자인 유사성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상 훈격의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 어싱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건강과 치유ㆍ문화의 광장으로 자리를 잡으며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1억3900만원을 들여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하고 7월 3일 개장했다. 우수저류지에 황토 포장과 편의ㆍ휴식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에코힐링 명소로 꾸몄다. 또 톱밥 촉감 체험장과 몽돌 발마사지 체험장,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