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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800만원 기부

중문농협은 지난달 26일 유통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 앞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800만원을 기부했다.

중문농협은 하나로마트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매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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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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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산악인 고상돈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전국 걷기대회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시 건입동·칠성로 일대에서 '2025 제15회 산악인 고상돈 전국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산악계 주요 인사, 전국 산악인과 걷기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행사에는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던 김병준·김명수·이상윤 전 대
‘시대의 얼굴들, 제헌국회의원을 추억하다’가 나왔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제헌국회의원유족회가 펴낸 책이다.1948년 5월10일 첫 자유민주주의 선거에서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36홀 파크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파크골프장 2단계 조성사업을 토성면 학야리 일원에 추진한다.군은 1단계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고성군 학야리 일원에 31,935㎡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고성파크골프장은 넓은 주차장, 쾌적한 시설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24년 9월 개장한 이래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용객이 점점 증가
회색 빌딩 숲을 벗어나 자유로와 올림픽대로를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강화대교가 길손을 맞는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강화도는 수도권 사람들에게 마음의 쉼표 같은 곳이다. 바다 내음이 차창을 넘어올 때쯤이면, 허기진 배는 본능적으로 뜨끈하고 얼큰한 무언가를 찾게 된다.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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