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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재단, ‘2025 청년누리장학’ 발대식 성료… 지원 확대·경쟁률 역대 최고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9일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큰 역할을...
신한은행은 4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을 기념해 ‘신한 쏠 뱅크 KBO 리그’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에서 치킨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땡겨요’ 앱 내 혜택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할인 금액은 최대 2만원이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자체 할인과
현대카드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달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4일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 현대미술, 힙합,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임윤찬’ 공연이다. 두 아티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듀오 리사이틀로, 오는 7월 14일 롯데콘서트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오리온이 자사의 인기 과자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 ‘라두’를 적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5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용암 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먹는샘물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라두 캐릭터를 더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용암 해수를 사용한 경도 200의 알칼리성 식수로, 일반적인 먹는물 기준보다 약 2배 많은 104가지 품질 검사를 통과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한화오션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산업 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서 글로벌 선급들과 친환경 선박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탄소중립 선박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섰다.한화오션은 4일 “한국선급, 노르웨이선급 등과 총 3건의 친환경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및 디지털 솔루션이 탑재된 17만4000CBM급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대통령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권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서 제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변명할 생각도 없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혼란 속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당의 위기를 수습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다양한 생활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트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사업장이기도 하지만, 많은 국민들에게는 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마트는 경쟁자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확산 중인 숏폼 드라마 트렌드에 대응하고 대전지역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2차 사업화 기회는 물론 신규 인력의 역량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하기 위한 예비비 259억원을 편성했다. 청와대 관람은 오는 8월부터 복귀 완료 시점까지 일시 중단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용산 이전 예비비의 69% 규모인 2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예비비보다 119억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강 대변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학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이단비 시의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이단비 의원의 막말과 모욕, 막장 목록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손범규 국민의힘 시당위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을 임명했다.문 신임 차관은 196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부 내에서 원전정책과장,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다.특히 그는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지내며 석유와 원자력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
하동군이 마련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논란이다. 하동군의회가 조례안 내용 가운데 군수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하는 조항을 삭제해 통과시키자 군은 재의를 요구했으나 거부됐다. 군이 지난달 대법원에 '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 기관 갈등이 커지고
대통령실이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주도할 핵심 인사로, 통상 현안을 담당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경제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해서 경제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여한구 신임 본부장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서울 MICE 서포터즈 분야 약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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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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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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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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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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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티트리오일 더한 ‘에스로반 연고’ 출시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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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지원 특별위, 외교부 등 기관에 대한 현안보고 실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질의를 실시했다.이날 현안보고에서는 ▲ 만찬장과 각 시설에 대한 공사기한 문제, ▲ 크루즈 선박을 통한 여객 수용 및 CIQ 문제, ▲ 다양한 문화행사 관리, ▲ 원전수소홍보관 운영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한편,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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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경주 APEC 정상회의, 국내외 홍보 부족… 전략 외교도 미흡”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부족과 전략 외교 대응 미흡을 강하게 지적했다.이 의원은 김지준 APEC 정상회의 기획준비단 기획실장을 상대로 “업무보고에 나온 홍보 내용이 대부분 국내 중심이지만, 지역 언론조차 APEC 정상회의가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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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화, 국민 생활편의 고려한 신중한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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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한 영변에 새 핵시설 건설… 강선 시설과 유사”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9일 북한 영변 지역에서 새로운 핵 관련 시설이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로시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모두발언에서 “북한 영변에서 새로운 핵시설이 포착돼 감시 중”이라며 “북한의 핵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영변 핵시설의 5메가와트급 원자로가 계속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이 시설은 평양 인근 강선 지역의 기존 핵 시설과 규모나 특징이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IAEA는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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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제한 없다”…대전시,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전면 확대
대전시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의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매출 규모나 지원 이력과 상관없이 지역 내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었고 업체당 최대 2명까지만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