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적성과 자실에 걸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가꾸는데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가 현역인 유의동 의원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김현정 당선인은 “여러분이 김현정을 선택한 한 표, 한 표를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평택시는 지난 20년간 눈부신 산업경제의 성장을 일궈냈으나 교육, 교통, 환경 같은 삶
평택시를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청년친화도시’로 키우겠다는 공약이 나왔다.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는 2028년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아서, 5년간 청년을 위한 교육·일자리·주거·문화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드높여서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정성을 쏟겠다는 것이다.김 후보는 “삼성, LG 등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후보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3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협약식과 함께 지지선언식을 가졌다.공공연맹은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 8만 노동자가 가입돼 있는 한국노총 대표 공공 산별연맹이다.협약식에는 김 후보와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과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양측은 노동자 권리보호, 권익향상, 공공부문 지속가능 발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후보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가 자격을 잃고 탈락한 숫자는 10년 전보다 10만명 증가한 24만9000명으로 역대 최다였다”며 “이들 중 44%가 자신이나 부양의무자 소득이나 재산이 늘어나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잃었다”고 말했다.이어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힘 등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정당에서 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단계에
정부가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의대정원에만 매달려 시급한 필수의료 공백현상을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필수의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해서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2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핵심 과제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밀어붙이고 있으나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기대소득은 낮고 노동강도는 높은 데다 의료소송 부담이 큰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기피과 의사들이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
김현정 평택시병 국회의원 당선자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에 참여해 ‘수원지검 술판회유’사건 조작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22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출범식에 참석한 김 당선자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구치소 수감 중에 술파티를 열어서 이화영 부지사를 회유하려고 했다는 사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필요하면 항의방문, 특검법, 국정조사, 대검의 감찰요구 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한명숙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의지를 나타냈다.김 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와 풋살장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경기도와 평택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심도 있은 논의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원평동 신대레포츠공원 확장과 용이동 비전레이크푸르지오 저류지에 체육시설 조성 추진도 약속했다.김 후보는 “평택 시민들이 여가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생활체육 환경 제공하는데 최선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가 4일 평택시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년친화도시’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후보는 “정부는 2028년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아 5년간 청년을 위한 교육·일자리·주거·문화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교육,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삼성과 LG 등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특성화
평택지역 언론사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평택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서로를 공격하며 설전을 벌였다.평택시기자단과 평택시지역신문협의회 주관으로 평택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1일 오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토론회에는 김 후보와 유 후보,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가 함께했다.김 후보는 “유의동 후보가 지난해 언론 보도를 통해 평택에 다목적체육센터와 한미동맹기념관이 신설된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평택시는 건립계획을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
‘평택평화시민행동’과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오염 정화대책 ‘평택시총선장애인차별연대’와 장애인 권익향상 평택시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평택평화시민행동, 2024 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연이어 정책 협약식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29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오염 관련 정책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김 후보와 임윤경 공동대표를 비롯한 평택평화시민행동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 후보와 평택평화시민행동은 환경부 조사결과 오염이 확인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에 대해 정부가 비용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음저협, 지구의 날 맞아 자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 파주 마장호수를 걸으며 자체 환경 정화 활동인 'KOMCA 클린 데이'를 실시했다.2022년 추가열 회장 취임 이래 지속해서 실시되어 온 한음저협의 'KOMCA 클린 데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산책로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이다.이날은 30여 명의 한음저협의 임직원들이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를 찾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사회복지법인 지도·점검 사전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보육분야 사회복지법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지도.점검 전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에서 1978년 1월 어린이집 관련 법인이 최초 설립된 이후 현재 총 71곳의 보육분야 법인이 운영되고 있다.사회복지법인은 최소 3년마다 조직운영 전반과 회계에 대해 정기 지도감독을 받아야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법인 지도·점검 전 실시하는 사전교육이다.교육에서는 사회복지법인의 근거가 되는 사회복지사업법의 이해, 사회복지사업의 범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정관변경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스터가드너 제주지회, 어린이 원예체험 행사 운영
제주 농업기술센터 소속 제주마스터가드너제주지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내 제주어린이집과 인예어린이집, 무궁화어린이집 어린이 100명을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해안동 100대정원인 진귤농원으로 초대해 소라껍질에 다유기심기 체험과 정원탐방 그리고 선물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안에서 뛰어놀며 체험과 힐링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를 주관한 임이란 회장은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사회와 어른들이 평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만감류 신품종 '보급 활성화' 현장교육장 조성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만감류에 대한 품종 이해를 높이고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교육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22년 기준 제주지역 만감류 재배면적은 4162㏊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이 대부분이며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은 8.2㏊에 보급돼 있다.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동부지역 감귤 주산지인 표선면 세화1리에 비가림하우스 3300㎡를 구축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가을향, 우리향, 달코미, 설향 4개 품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 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제주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4월 23일 가마초를 시작으로 삼성초, 귀덕초, 서귀포여고에서 실시하게 된다.'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연수'는 김복희 어르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소재로 제주의 삶, 문화, 역사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준다. 이어서 김준표 제주대학교 연구교수가 ‘쿰다인문학과 제주어 死삶풀이’강연을 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