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도의회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위’ 구성

경남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경남 행정통합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

경남도의회는 13일 제419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우기수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특위는 새해 1월 임시회 때 위원 선임을 마치고, 2월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의원 15명 내외가 참여해 특위 구성일로부터 1년간 부산경남 행정통합 관련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다.

또 행정통합 최적안이 나올 수 있도록 18개 시군, 기관·단체와 연계하고 다른 광역단체 행정통합 사례를 비...
경남도의회가 13일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419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경남도청·경남교육청 예산안,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위 구성 결의안,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경남도 조직개편안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천 우주항공선’국가철도망 반영 대정부 건의안 등 31개 안건을 처리했다.수정 가결된 2025년 경남도 예산은 12조4727억원, 경남교육청 예산은 6조7817억원이다.불출석한 2명을 제외한 경남도의원 62명은 본회의 폐회 후 발언대 앞에 모여
창원시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창원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85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635억원이 증가했으며,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 시민 안전,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예산에 반영된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들은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기계·방산
경남관광재단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야역사와 관광·MICE가 결합 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실행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 대상 경남관광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과의 지속적인연계사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인도와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하동군이 국내 쌀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쌀 수출 확대에 나서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현재 국내 쌀 시장은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 정부양곡 수매량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하동군은 해외 시장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책 및 수출 확대를 통해 쌀 산업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하동 쌀,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 = 하동군은 올해 쌀 수출량에서 전년 103t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530여t 수출이 예상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 달성과 국내 쌀 산업의 새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1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중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진상락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넘어 출산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출산에 대한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출산한 가구의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결혼
경남도는 12일 KBS 창원방송총국 5층 야외무대에서 촬영한 KBS 특별 모금 방송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복한 기부’에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출연해 모금에 참여하고 나눔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 방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기업의 기부 동참 요청, 자동응답서비스 콜센터 운영, 지역별 현장 모금 진행, 도민 인터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 부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힘들 때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경남의 겨울이 전국에서 가장 따뜻하기를
전북개발공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거복지 견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개발공사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결혼과 출산을 결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주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린다.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
종합무역회사 대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정 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등급을 받았다.CP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준법 감
자연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때에 따라 맞춰주지 않습니다. 여름이면 비가 내리고 겨울이면 눈이 내려야 하지만, 때로는 겨울에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가끔은 눈이 내리는 길을 걷고 싶지만, 우리의 바람대로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눈이 내리든 비가 내리는 것은 우리의 염원과 관계없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 우리는 눈이 내리기를 원하고, 때에 따라 그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그래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차선책을
구미시는 지난 12일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부 중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 분야 지역 인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미시의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제주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협력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JTP 기업지원단,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교류처, 위덕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JTP는 세미나에서 그동안 구축해 온 외국인의 국내 정착지원 원스톱 플랫폼 ‘블루십’을 공개했다. 블루십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석면관리가 전격 시행돼 어린이 건강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환경부는 17일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를 석면조사 의무시설로 지정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과 달리 총면적 500㎡ 이상의 시설에만 석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설은 석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우려가 있었다.특히 석면조사 결과('17~'2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일본 출장기간 중 일본의 3대 은행‧지주회사 및 공적연금 등과 현지 고위급 면담을 실시, ▲美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 중국 성장둔화,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 양국 금융산업이 공통으로 직면한 주요 금융현안에 관한 글로벌 금융회사의 의견을 청취했고 ▲한·일 양국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가운데, 밸류업 등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한 한국 금융당국의 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아울러 한국의 경제·금융 시스템은 견고한 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황철규 의원은 지난 13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솜방망이 처벌 개선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학교폭력 대응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학교 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부모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참여 제도화를 주문했다. 황 의원이 밝힌 최근 3년간 학교 폭력 현황에 따르면 신체 폭력 사건은 4152건, 성폭력 사건은 1152건에 달했다. 그러나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은 매우 미흡한 수준으로 퇴학 처분은 2명, 전학 처분은 1
인천삼산경찰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푸른안심마을 365세이프 타운’ 준공식을 지난 12월 13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부평구청의 예산 등 총 사업비 1억 3,300만원으로 부평4동에 셉테드 개념의 안전시설물 시공을 지원하여 지역 주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구, 공직윤리제도 운영 부문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사혁신처가 2024년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구치소로 향하는 조국의 뒷모습을 바라보며..서왕진, 최고위원 출마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출마 선언문 전문“당을 잘 부탁한다”며 구치소로 향하는 조국의 뒷모습을 보며 슬픔과 분노가 교차했습니다. 12.3 내란 사태의 시작은 2019년 검찰 쿠데타입니다. 윤석열 검찰 집단은 당시 법무부 장관 조국을 희생양으로 삼고 검찰 개혁 세력을 무력화한 뒤 그 여세를 몰아 대권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죽음과도 같은 시간을 견디던 조국은 다시 일어나 2024년 조국혁신당을 창당했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를 모토로 윤석열 검찰독재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2대 총선에서 야권의 대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전국 75개시 중 유일 청년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
구미시는 지난 12일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부 중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 분야 지역 인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미시의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유학생 정착지원 원스톱 플랫폼 '블루십' 공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제주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협력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JTP 기업지원단,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교류처, 위덕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JTP는 세미나에서 그동안 구축해 온 외국인의 국내 정착지원 원스톱 플랫폼 ‘블루십’을 공개했다. 블루십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석면 사각지대, 모든 지역아동센터 석면관리..어린이 건강보호 강화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석면관리가 전격 시행돼 어린이 건강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환경부는 17일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를 석면조사 의무시설로 지정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과 달리 총면적 500㎡ 이상의 시설에만 석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설은 석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우려가 있었다.특히 석면조사 결과('17~'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왕진 의원,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정권교체와 대개혁 앞장설 것”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이 17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의 내실 강화와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서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당을 잘 부탁한다며 구치소로 향하는 조국의 뒷모습을 보며 슬픔과 분노가 교차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상황을 언급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이 지난 12·3 내란 사태를 막아내며 국민과 함께 정치적 위기를 극복한 점을 강조했다.그는 “조국 전 장관은 검찰 쿠데타의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