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도움 사천팀’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위촉식을 가진 현장도움 사천팀은 KAI 안전환경팀, 유니슨㈜ 안전관리팀,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등 4명으로 구성됐다.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이들은 관내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 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지도·조언을 맡는다.특히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김해시가 도시대전환을 위한 도약을 뒷받침키 위해 행정조직 개편 단행을 밝혔다.시가 10일 밝힌 조직개편은 내년 1월 1일자로 지난 7월에 이은 2차 조직개편이다.지난 7월의 조직개편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청년정책관 신설, 세계 유산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조직 정비, 조직 효율성 강화에 염두를 둔 기획조정실, 행정국, 경제국의 재편 등 인재육성사업소의 교육체육국 전환으로 역량 강화 목적의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이어 시의 이번 2차 개편은 공원 녹지 사업소 신설을 중요 골자로 행정조직 구조 개편을 일단락 짓는다는 취지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현재의 정국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국정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대다수 여당 의원의 불참에 따른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상황에서 국민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덜기 위해 당과 정부가 공동 발표 형식으로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담화문을 통해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가지각색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과 캐럴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져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멋진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행사장 주변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추운 날씨에도 연말 분위기를 느끼러 온 많은 방문객들에게 월아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그 외에도 방문객들의 소원을 담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7억여원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10월 28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지급 결정된 사항으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농가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1146농가에게 지급됐다.대상농가는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한우 2두 이상을 사육하고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로써, 지원규모는 축산물이력제를 기준으로 두당 10만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초등학교 앞에 낮과 밤 속도제한이 달라지는 '시간제 속도제한'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6일부터 신산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시간제 속도제한이 시행되면 평소 시속 30km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완화된다.적용 구간은 신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산치안센터부터 신산보건진료소까지 320m 이다.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제주도교육청과 협업해 1개월간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1월
아시아 수묵채색화 연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가깝고도 먼나라 한국과 중국의 비슷한 시기의 탁월한 수묵채색화를 비교 감상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덕수궁 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는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전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두
신한은행은 대내외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신설해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 중 중소기업 고객이 많은 영업점, 각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12개를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영업점들을 ‘기업고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2025년 3월 28일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와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2025년 3월 28일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며, PC, PlayStat
국민 10명 중 7명은 '12·3 비상계엄'이 내란이라고 보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3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1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보다 5%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0%p 높아진 85%로 집권 이후 가장 높았다.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의 절반에 달하는 49%가 '비상계엄 사태'를 그 이유로 꼽았다.'경제·민생·물가'(8%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산양삼 산업 발전 세미나’를 12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전국의 산양삼 생산자, 지자체 관계자, 학계전문가 약 150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세명대학교 고성권 교수는 산양삼 효능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산양삼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서교 교수는 산양삼 산업의 난제인 품질등급 기준을 AI기술을 활용한 해결을 제안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임업진흥원 정인호 실장은 산양삼 생산현장에서 가장 큰 이슈와 이를 해결
미국의 12개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익명의 암호화폐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를 제쳤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는 자신의 엑스에 "미국 현물 ETF가 이제 막 총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사토시를 추월하여 전 세계 누구보다 많은 110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놀랍다"라고 밝혔다.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총 보유량은 110만59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