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올해 여름철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대전충청 직업병 안심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직업병 안심센터는 2022년도부터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10개 거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대전충청 직업병 안심센터는 충북대병원을 거점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2명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사 3명, 산업위생관리기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8명의 인력으로 2022년 12월 개소했다.대전·세종·충남북에 소재한 31개의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사들이 초기 진단 단계에서 질병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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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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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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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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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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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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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진안·고창 잇는 농생명 클러스터 구축"…전북도, 특화지구 조성 ‘속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농생명산업지구’ 3곳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30일 남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 고창 김치특화산업지구 등 총 83㏊ 규모의 3개 지구에 대해 환경부와 전북지방환경청과의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지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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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56개사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 56곳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올해 사업에는 총 104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돋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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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3명 사망' 광주경찰, 잇단 교통 사망사고에 6월 한 달간 집중단속
광주광역시경찰청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30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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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불참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사익 때문에 국책사업 지연 및 추가 혈세 투입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당한 오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미 국토교통부가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재입찰과 당사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더 이상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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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투표로 배워요"…완주군, 청소년 모의투표 진행
전북 완주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07년 6월 4일 이후 출생한 비유권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모의투표’다.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이 참여하는 ‘2025년 청소년 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