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스포츠의 해’라 불러도 좋을 만큼 많은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진다. 2월 겨울 스포츠 대축제인 동계 올림픽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고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진행되는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이 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공동 개최되며 9월에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펼쳐진다. 스포츠팬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될 2026년의 첫 단추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이다. 최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온기창고 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3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장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어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에 신설한 푸드뱅크인 온기창고에 10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연탄 2000장과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이 제22회 글로벌미디어콘텐츠 대회에서 사회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미디어콘텐츠대회’는 글로벌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ICT인재 양성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5개 부문에서 시상하는 행사다. 사회 전 영역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공익적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평가해 선정된다. 조 의장은 지역사회 미디어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지역 미디어리터러시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미디어 교육 격차 완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온기창고 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3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장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어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에 신설한 푸드뱅크인 온기창고에 1,0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신협제주연수원이 개원 첫해부터 교육과 지역 상생을 연계한 ‘런케이션’ 기반 운영으로 제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주연수원은 2025년 3월 개원 이후 월평균 7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내 소비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은 전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능을 넘어, 지역 밀착형 상생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지역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은 지난 24일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입체적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발달장애인 작품의 저작권 등록 지원 및 구정 사업 활용 확대를 제안했다.용산구는 2023년 12월 제1회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전시회 ‘한발 앞으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6월에는 1억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을 위한 전용 작업공간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했다.그러나 현재 용산구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대형 통신업체, 금융회사, 가상자산 거래소, 게임사에 이어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쿠팡에서 3370만명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대한민국이 해킹 공포에 휩싸였다. 4월 SK텔레콤에서 악성코드로 인한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9월에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통신망에 접근해 일부 KT 사용자들 사이에서 무단으로 소액 결제가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6월에는 국내 대형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한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됐다.9월에는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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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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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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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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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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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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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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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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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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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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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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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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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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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