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4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106만 1천284명으로 집계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가장 빠르며,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6년도와 비교해도 한 달이나 앞선 시점이다.국가별로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필리핀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베트남(5만 53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재정적자가 4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7조7천억원 증가한 231조1천억원이다. 본예산 대비 진도율은 35.5%다.국세수입이 14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조6천억원 증가했다.작년 기업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로 법인세가 작년보다 13조원 늘었고, 소득세도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영향으로 3조5천억원 증가했다.세외수입은 15조1천억원으로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는 지난 10일 부곡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5일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정
올해 4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단기간이다. 16일 부산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
울진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최근 영덕군과 인접한 평해읍·후포면 일대에서 재선충병 감염목 11본이 발견됨에 따라 지상·공중 예찰을 병행하며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4월까지 감염목 제거와 나무
대구서부경찰서는 소속 평산지구대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평산지구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맞춤형 치안 예방 활동과 우수한 범인 검거율로 총 29회의 표창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 1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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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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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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