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제조업체 아이스푸드앤바인과 계열사 임직원 120명이 '2024년 희망을 잇다' 나눔 릴레이 2호 후원자로 참여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건넨 성금은 1200만 원이다. 손병철 회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천성산 미타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00만 원 상당 라면 1000상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미타암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현희
포항시는 저출생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28일부터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
전남 고흥군은 최근 유자축제 메인무대에서 해양영어조합법인, 일본 리켄식품㈜와 3자 간 1200만 달러 규모의 '고흥 미역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 미역의 일본 수출량을 늘리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과 동시에 13톤의 미역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상차 행사도 진행돼 첫
지난 9월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독거노인 80가구를 방문해 말벗 봉사를 진행하고 소국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올해 자살예방 후원 결연을 통해 5·7·9월 총 3회에 걸쳐 총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독거노인에 전달했으며, 이번 소국 전달을 포함하면 총 후원금액은 1200만 원 상당에
케이블TV로 불리는 SO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의 성장세로 영업이익 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위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홈쇼핑 업계가 송출수수료까지 인하하며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또한 지상파나 CJ ENM 등에게 지급하는 채널 콘텐츠 대가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실적 악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케이블TV는 지역 단위 허가사업자로 IPTV 및 OTT 등 경쟁사업자 대비 다양한 규제를 적용 받고 있으며, 30여년전 부여 받은 지역채널 운용 의무로 인해 투자비
경기 수원시는 지난 25~26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새빛하우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새빛하우스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 집수리 가이드라인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지난해 10월 지원사업을 시작해 305호를 지원했고, 지난 6월 새빛하우스 지원
올해도 어김없이 ‘11월의 얼굴 없는 천사’가 울산 북구 효문동을 찾았다. 올해로 12년째다.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중년 남성 A씨가 행정복지센터 후문으로 들어와 복지팀장을 찾았다. 팀장을 불러낸 A씨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주머니에서 20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꺼냈다. A씨는 팀장에게 “올해는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좋은 곳에 써 달라”며 “풍족한 삶보다는 비워내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1년에는 1200만
권기창 안동시장이 19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지방 소멸 문제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권 시장은 통합이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의 해법이라는 주장에 대해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그는 “1200만 명 인구 달성을 목표로 한다지만, 출생자 수 감소와 사망률 증가를 고려하면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실현
포항의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19일 포항세관에 따르면 10월 포항의 수출은 8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2% 감소했으나, 수입은 6억 5400만 달러로 4.3% 증가했다.무역수지는 1억 9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수출은 88억 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으며, 수입은 70억 8200만 달러로 4.2% 증가해 누적 무역수지는 18억 1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10월 품목별 수출은 철강금속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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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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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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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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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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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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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지도하는 계절이 왔다. 한국인에 비해 외국인을 지도하기는 참으로 힘이 많이 든다. 우선 어휘 선택부터 번역식 문체, 문장 구조 등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고, 논문의 형식과 각 장별 연결고리를 이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밤새 읽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 명을 지도하면 그래도 견딜 만하지만 두, 세 명이 한 번에 졸업하겠다고 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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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창업을 선도해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을 통해 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며 전국의 청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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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유임? 교체? .. 촉각 곤두세운 교육계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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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장애 아동 볼 깨문 특수교사...법원, '벌금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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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SEC 의장 물러난다...증권법으로 크립토 규제 바뀌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물러나기로 했다.SEC에 따르면 겐슬러는 2025년 1월 20일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SEC에서 동료들과 일하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며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겐슬러 의장은 2021년 4월부터 SEC 사령탑을 맡아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를 주도했다.이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같은 회사들에 대한 법집행 조치로 암호화폐 업계에선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겐슬러는 대부분 암호화폐가 증권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