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구룡포·감포 주요 항·포구와 원거리조업선 등에 대한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김지한 포항해경 서장은 최근 해상 기상악화로 타 지역에서 발생한 조업 중인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주요 항·포구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김 서장은 어선의 구명설비·통신장비·위치발신장치 등 항해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서장은 또 경계기간 내 감포·구룡포파출소를 방문,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포항해양경찰서는 삼일절 연휴 동안 주요 항·포구와 원거리조업선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최근 해상 기상악화로 다른 지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항·포구 현장에서 어선의 구명설비·통신장비·위치발신장치 등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지역 어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밀집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배치 하고 서장 및 각 과장들 중심으로 원거리 조업선,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포구 등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
동해해양경찰서장이 12일 울릉도·독도와 동해 관할 구역의 치안 현장 점검을 위해 울릉 현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농무발생 등 해양사고 위험 증가등 해양 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울릉해양파출소 등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울릉도·독도 해역을 감시 임무를 맡고 있는 해군 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치안 정보 공유와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논의 했다. 또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타고 울릉도 해양레저 활동 해역 과 여객선 항로 등 관할 해상 전역을 순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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