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다 연구회’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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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간 자리를 지켜온 선사시대 유적이 지역 축제를 이유로 자리를 떠났다.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에 있던 고인돌 5기가 최근 ‘기계 고인돌 축제’를 위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으로 옮겨지면서 “역사적 의미를 파괴한 문화재 훼손”이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수천 년 세월을 버
전북지방우정청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14개 시·군 축제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예약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기념우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를 나만의 우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전북 대표축제를 소재로 제작돼,
울산시가 올해 10월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홍보하는 래핑버스를 한달 전부터 운행한다. 이색적인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안내양 탑승 서비스까지 더해진 이 래핑버스는 울산과 부산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 울산시는 북구 농소차고지를 출발해 한국석유공사, 울산시청, 공업탑로터리를 거쳐 부산 노포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1214번 차량을 활용해 축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차량 외부는 울산공업축제를 테마로 한 홍보 래핑으로 꾸며지며, 내부는 복고풍 레트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충북 보은 출신 택시기사들이 15년째 고향의 향토축제 홍보맨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소속 기사들은 14일 보은군청에 모여 ‘2025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를 택시 뒷유리에 부착했다.고향에서 열리는 축제를 돕자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오는 활동이다.이들은 가로 120cm, 세로 20cm의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채 대전을 비롯한 전국 각지를 누비며 축제를 알리게 된다.택시에 부착된 스티커는 축제 기간과 장소, 공식 명칭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돼 차량이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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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성안길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이 열리고, 이어서 30일부터 31일까지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 개최된다.청주시는 이번 두 축제를 통해 도심 공간을 무대이자 놀이터로 바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주형 K-호러의 밤,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먼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 일원
충남 금산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금산군청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판매 수익금 일부인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금산삼계탕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이영숙 회장은 “축제를 찾은 많은 분의 성원 덕분에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이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
뜨거운 여름밤을 추억과 낭만과 사랑으로 채워줄 ‘2025 대전 0시 축제’가 8일 개막했다.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개최된 0시 축제를 발판으로 대전은 ‘노잼도시’에서 명실상부 잼잼도시, 웨이팅의 도시로 성장했다. 또 가성비 있는 국내 유일 여행 도시, 국내 디저트 여행 도시 1위에 등극되기도 했다.8일 축포를 쏘아 올린 대전 0시 축제는 관광도시로 한 발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9일 동안 더욱 풍성한 시간 여행 축제를 통해 관광도시 대전을 전국 그리고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는
“축제는 모두의 것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누군가는 그저 바라만 봐야 하나요?”무더운 여름, 청량한 바닷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즐기는 행복 뒤편으로 마음 한구석에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이토록 당연하게 즐기는 축제를 누군가는 즐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주위를 둘러보니 높은 턱과 따가운 햇볕과 혼잡한 인파까지. 도저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왜 어떤 사람은 웃으며 즐기고, 어떤 사람은 멀리서 지켜만 봐야 하는 걸까요? 학교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이야기하지만, 왜
인제군이 지역 대표축제와 우수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2026년 지역축제 지원 계획’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산품, 관광자원을 살린 축제를 육성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며 방문객이 찾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군은 축제 지원을 통해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 확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 등 종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규 축제와 기존 축제 모두 해당된다. 신규 축제는 자체적으로 1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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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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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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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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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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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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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파장동 572-59 일원 골목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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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장안구 파장동 572-59 일원 골목길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수원시는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 하우스’와 연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지 전반의 미관과 기능을 높이기 위해 6~8월 동안 골목길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파장초등학교와 인접한 사업 구간은 도로의 파손·노후화가 진행돼 어린이들이 통학하거나 주민들이 보행할 때 불편을 겪었다. 안전사고 우려도 있어 정비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수원시는 약 300m 길이 좁은 골목길을 재포장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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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25 미래준비 리더십캠프' 성료… 진로·취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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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 미래준비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는 상지대 재학생뿐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 등 총 40명이 참가해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캠프는 단순한 리더십 교육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 준비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특강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워크숍 ▲조별 미션과 발표 경연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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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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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고립 위기 청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발표 심사와 경기도민 대상 온라인 여론조사, 예선 심사 점수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시군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전국 최초, 고립 은둔 청년들의 외침에 AI 공감 친구 ‘점프 프렌즈’로 디지털 복지 선제적 대응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추진하는 청소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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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대학교지부 제1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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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강원대학교지부는 26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강원대학교지부 제1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강원대학교지부 창립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로 마련됐으며, ▲민중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깃발 전달식 ▲지부장 인사말 ▲축사 ▲위원장 및 본부장 발언 ▲임원 및 대의원 소개 ▲폐회 선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앞서, 강원대학교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7월 3일 임시총회를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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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8월 경제스터디 개최…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30분, 소담스퀘어 글로벌디지털스튜디오에서 '반도체의 시장동향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8월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이번 경제스터디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도체의 시장 동향과 강원도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경제단체,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은 왕성호 네메시스 대표이사가 맡아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현황을 짚고, 한국이 강점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스템 반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