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는 2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2026년도 예산은 당초 의회에 제출된 8,313억 원에서 19건, 약 12억 7,754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전환토록 하였으며, 나머지는 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재운 의장은 폐회에 앞서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거창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변화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