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출산 특례대출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1억 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되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부부합산 소득 기준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정부는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기준은 기존 부부합산 1억3000만 원보다 7000만원 오른 2억원으로 결정됐다. 또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요건은 기존 소득요건보다 2500만원 느늘어난 1억원으로 완화됐다.근로장려금 맞벌이 부
인천 동구가 지역 내 무주택 다자녀 가구를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구는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구는 내달까지 300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30가구를 선정해 최대 5년간 연 1회 지급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에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세대다.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정부가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현행 1억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신생아 특례 구매·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 요건을 대폭 완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정부 지원 대출의 소득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페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에 따라 대출 요건 중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기존보다 올려 ‘결혼 어드밴티지’로 전환하려는 조치다.신생아 특례 구매·전세자금과 신혼부부
과천시는 ‘2024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편다고 2일 밝혔다..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대상은 과천에 주소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 소득 합산 9700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다.하지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 도시기금 등 유사 목적 사업대상자, 주거급여 지원자, 분양권소유자 등은 지원
과천시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 내 정착을 돕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공고일 기준 과천에 주소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9천7백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해당 사업은 총 1억 8천만 원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대상자 가구당
부산 동구는 25일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부모 및 자녀 모두 지역 내 거주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지원금액은 세대별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인 3월 25일 동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구다. 만 18세 이하 자녀가 3인 이
국토교통부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 요건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정부 지원 대출의 소득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패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에 따라, 대출 요건 중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기존 보다 상향, ‘결혼 어드밴티지’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이다.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및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시, 소득요건은 기존 소득요건에 비해 각각 7000만원, 2500만원 상향된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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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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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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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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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봉사 앞장선 모범운전자회 지원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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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인제군보건소와 함께하는 '인제군 걷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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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가 인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3달간,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7세 이상 인제군민 또는 인제군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 소유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워크온’의 인제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인제군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2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400명을 선정, 5천원 상당 인제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제채워드림카드의 소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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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새마을금고가 본점 신축 이전 개소를 기념해 이웃돕기 500만 원 상당 라면 160상자를 지난 22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라면은 사랑의 좀도리운동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