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난방용품,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10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1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난방용품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고, 그 결과에 따라 전기장판, 온풍기, 침낭 등 난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피시설 및 1:1 인적안전망을 지정해 한파특보에 대비한 안전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