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이 따듯하고 정겨운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가 2025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온두라스, 볼리비아를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33명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역 봉사단체인 ‘곰두리 봉사단’과 연계해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봉사단은 재료 손질부터 음식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 전체 일정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계현 의원은 외국인주민 증가와 복잡한 이민 관련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출입국·이민청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지난해 발표된 외국인 주민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는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라며, “이러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이민정책은 다수의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현재 이민정책은 법무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
전라남도는 4월 27일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소통 간담회’를 열어 모니터링단의 정책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제5기 도정 모니터링단 단원과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간담회 결과 공유, 주요 지원시책 안내, 향후 모니터링단 활동 방향 논의, 정책 관련 자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육료 지원사업과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
문음미 기자 = 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광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11일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 20여 명과 통영시 용남면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202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통영 어의 해변에 이어 통시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하고 있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1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삼진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행사 '캄보디아 번폼축제'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캄보디아 전통춤과 노래를 부르고 전통놀이인 다안브럿 등으로 화합했다. /민병욱 기자 min@idomin.
구미외국인주민센터는 지난 2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트랙에서 2025 외국인주민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거주 외국인주민과 박은희 구미시 미랙교육돌봄국장, 허복 경북도의원, 김정도 구미시의원, 손홍섭 전 구미시의원,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이상현 구미거북이파크골프클럽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김철광 회장은 대회사에서 “외국인주민들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안산시는 지난 2일 선부2파출소와 선부동 땟골마을 일대에서 전원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땟골 순찰대’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최혁수 이주민사회협동조합 대표, 돈디미트리 러시아순복음교회 목사 등 총 8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땟골 순찰대’의 첫 번째 발걸음을 함께했다.선부2동에 위치한 땟골마을은 고려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지난 2월 ‘희망을
시흥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에서 외국인 주민의 자립을 돕는 ‘S.T.A.Y.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S.T.A.Y. 프로젝트’는 외국인주민과에서 실시한 외국인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립된 사업으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실효성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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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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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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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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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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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영주시는 지난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드림노트는 영주시의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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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 발표 직후 2주 만에 전주 아파트 호가 4%uarr;…거래는 '잠잠'
지난달 말 옛 대한방직 부지에 들어설 주상복합타워 개발사업자인 ㈜자광이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2500~3000만 원 선으로 발표한 이후 인근 주요 아파트 단지 매물 호가가 최대 4% 가량 뛰었다.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와 네이버 부동산 시세 데이터를 종합하면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아이파크 34평형 매물 평균가는 6억241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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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
영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55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55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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