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는 지난 6월 17일, 제12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서울남부출입국 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외국인정
충북시민단체가 9일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강제추방 단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청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충주 소재 제조업 사업장에서 용역업체 소속 미등록 이주노동자 25명이 양주출입국에 의해 무더기 강제 단속됐다”며 “그 과정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떨어져 죽고, 척추가 부러지고, 발목이 절단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변경의 자유, 노동권을 박탈하는 강제노동제도와 착취제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6월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전 국민에게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기획으로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참여 방식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서 함께 하는 정부 공공기관 등이 피켓 인증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외동읍 공단지역에서 캄보디아 출신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A씨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에 적발돼 보호소에 구금됐다.6개월 전 남편이 단속에 걸려 캄보디아로 추방된 데 이어 자신까지 단속에 적발돼 홀로 키우던 5세 아들의 보호 문제가 시급해졌다.A씨는 아이와 함께 사흘 동안 보호소에 있었다. 그동안 A씨의 아이는 스트레스로 코피를 흘리고 계속 우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A씨는 아이를 보호소 밖으로 내보내기로 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캄보디아 출신의 가정에 아이를 임시로 맡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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