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지난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오는 2025년 6월 29일 오후 5시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극소수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피아노 레퍼토리의 히말라야 같은 작품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암보로 연주하는 이례적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총 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96곡의 프렐류드와 푸가로
2주전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2회 〈국악의 밤〉 공연이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국악관현악, 판소리 협주곡, 뺑파전, 퓨전국악, 타악 협주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했다.공연의 서막은 아,홉 국악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국악관현악곡 《남도아리랑》으로 시작한다. 《남도아리랑》은 오케스트라아시아를 위해 쓰여진 작품으로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민족악기가 함께 연주되도록 작곡되었다. 연주에서는 한국의 전통악기들로 연주하도록 편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담빛예술창고에서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특별 공연 ‘시네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네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전문 연주자들이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영상의 감성과 연주의 현장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6월 13일에는 고전 명작 가 상영되며, 한국대중음악상 재즈보컬부문 수상자인 남예지가 이끄는 ‘남예지 Old Songs, 틈’이 영화 OST ‘오버 더 레인보우’와 4
양산시는 7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양산에 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양산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화려하고 장엄한 합창곡 ‘글로리아’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산 방문의 해를 기원하는 창작 칸타타 '양산으로'가 이어진다. ‘천성산의 해돋이’, ‘양산의 봄’, ‘양산아리랑’ 등 3곡으로 이루어진 칸타타는 사물놀이패와 함께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동서양의 조화로움과 함께 희망을 표
AI를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 수업이 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 ‘2030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의 변화가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목포항도여중 ‘사운드퓨처 연구회’는 음악과 디지털 역량, 세계시민교육을 통합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그 음악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단순히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도구와 융합된 창작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를 열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의 스토리텔링과 통합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민 ‘아인스바움’이 함께했다.아인스바움은 ‘하나의 나무’라는 뜻으로, 2009년 창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윈드오케스트라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다.공연은 발달장애인 강사의
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19일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으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공연은 KT가 후원하고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과 생상스·브람스의 첼로 및 피아노 협주곡 등 깊이 있는 레퍼토리가 전달됐다.KT는 오
뇌졸중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비돼 왼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훈이 제16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6월 24일 오후 4시 경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새빛포럼에서 ‘왼손이 들려주는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훈 피아니스트는 뇌졸중을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과 음악을 통한 재기의 과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사회자가 진행하는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다. 강의와 피아노 연주가 결합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이훈 피아니스트는 초등학교 입학 전 피아노에 흥미를 느껴 음악을 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의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함께하는 선율,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핫빛’은 장애인들에게 전문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명의 단원으로 지난해 창단됐다. 현재 단원은 9명으로 늘었다.‘핫빛’은 지난해 각급 학교에서 7회에 걸쳐 공연을 가졌다. 올해는 24개 학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음악을 연주하는 장애인들이 전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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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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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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