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울산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로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지역에서는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대리구장 성당인 복산성당을 비롯해 언양성당, 야음성당, 월평성당 등 가톨릭 교회와 우정교회, 울산교회, 시민교회 등 개신교 교회 등 440여 곳에서 특별미사와 예배가 진행됐다.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는 지난 30일 복산성당에서 ‘부활 대축일 성야 미사’를 시작으로 31일 오전 10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김영규 대리구장 신부의 주례로 시각장애인·농아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