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평면 왜가리길에 위치해 지난 2007년 3월 1명의 졸업생을 끝으로 폐교한 신평중학교 6회 졸업생들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친구 김재한씨에게 성금 81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6회 신평중학교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의 일환으로 수술비 지원이 이뤄졌으며 졸업생들은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과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신평중학교 졸업생 6기 황학기 회장은 “고향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총 동창회와 함께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
거제 신현농협과 하동 옥종농협 임직원은 지난 5일 거제시와 하동군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1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조호남 하동 옥종농협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신현농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는데, 지역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거제시청을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박종우 시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홍보하고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지난 4월 16일 논산시 발전과 고향사랑기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장상규 지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농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산시와 청도군이 상호 발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 협력을 강화한다.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란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
구미시와 칠곡군은 8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김재욱 기자 = 청도군과 경산시는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가 지역보건의료의 발전과 두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수원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수원병원은...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은 지난 19일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과 향후 실시할 특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은 지난 8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6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 직원과...
동해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 휴양마을 발전과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늘햇살만우, 봉정연꽃마을, 분토마을 위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2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 마련
부산시는 2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저출생, 사회 구조·의식 바꿔야”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옛 동광분교에 제주4‧3학생교육관 들어선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옛 동광분교에 가칭 제주4‧3학생교육관이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학생교육관 건립 건축기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4·3학생교육관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동광분교 1만2308㎡ 부지에 연면적 2181㎡ 규모 지상 2층 건축물 1동을 건립해 조성된다.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해 2028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4·3학생교육관은 4·3 화해와 상생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평화와 인권 교육의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환경자원봉사단 에코볼 운영
광명시는 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월부터 환경자원봉사단 에코 볼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에코 볼은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자원에 대한 기록을 남겨 광명의 생태자원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현재 21명이 참여해 매월 2회 이상 조별로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탐조, 조류, 식물, 모니터링법, 현장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안양천에서 18회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홧김에 아버지 살해" 주장한 아들…검찰 포렌식에 계획범행 드러나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한 아들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고 증거를 인멸한 사실을 밝혀낸 대구지검 상주지청 수사팀이 대검찰청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28일 대검에 따르면 김상현 상주지청장과 하경준 검사는 지난해 11월 존속살해, 시체은닉, 증거은닉교사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 지난해 11월 6일 오전 3시쯤 둔기로 아버지를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한 뒤 숙소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는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였다.A씨는 경찰에 체포된 이후 "축사를 물려달라고 부탁했더니 아버지가 욕설하고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