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자신의 뜻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 온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점점
1개월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일대에 계획된 장례 및 추모 시설 건립 사업을 두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주민 수용성이 중요하다고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 예비후보는 지난 2일 평택시 진위면
술자리 이후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서 가장 많이 충돌하는 말은 '합의였다'와 '동의한 적 없다'이다. 특히 회식·모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있었던 자리에서는 기억이 끊기거나, 귀가 동선이 섞이면서 사실관계가 복잡해진다. 이때 수사와 재판의 핵심은 ‘누가 더 취했는지’ 가 아니라, 당시 상대방이 실질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 그리고 그 동의가 어떤 방식으로 확인됐는지에 집중된다. 첫 번째 쟁점은 피해자의 상태이다. 술에 취해 의사표시가 어렵거나 저항이 곤란한 상태였다면, 폭행·협박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강간 또는 준강간으로 평가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여성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월경곤란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1순위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들이며, 2순위는 기타 희망자가 해당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치료지원은 홍성군 내 협약된 한의원 6개소 중에서 3개월 동안 월 2회 이상, 침·뜸·부항·한약 처방·한방 물리요법·환제·산제·탕약 등의 다양한 한의약 치료를 받을
2주전
인천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에 나선다.시는 올해 4억1,000만원을 들여 저소득 장애인 109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저소득 가구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자가주택과 임대주택 모두 신청 가능하지만 임대주택은 집주인의 공사 허락과 공사 후 4년 이상 거주 동의가 필요하다.주요 지원 항목은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문 개선, 화장실 개조
여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을 두고 일제히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파병이 현실화될 경우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자칫 전쟁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와 파병 가능성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여당은 파병이 헌법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헌법 5조 1항은 국제평화 유지와 침략 전쟁 부인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과 이란의 충돌은 해석에 따라 침략 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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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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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트럼프, 또 이란 뒤통수 치기? '협상' 외치며 공수부대 파병하나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로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연일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 육군 정예 공수사단 병력이 이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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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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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이력제, API 연계로 정확도·업무 효율 높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2일 하림지주 본사에서 사육혁신팀과 디지털혁신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PI 연계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내 가금 사육 대표 기업인 하림 사육본부의 전산 시스템 간 연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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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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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작년 수주 1조6024억 ‘역대 최고’… 짠물 경영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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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 김창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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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3사, 불황에도 R&D 투자 늘렸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철강 빅3사’가 지난해 불황속에서도 연구개발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R&D 투자비를 4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제철은 지난해 R&D 투자액이 2802억원으로 3사 중 가장 많았고, 전년 대비로도 7.2% 늘었다. 동국제강은 동국씨엠과의 R&D 투자비는 158억원으로 3.3% 증가했다. 3사의 R&D 투자비 증가는 저탄소 공정 전환과 고부가 소재 개발, 공정 자동화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포스코의 2025년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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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대진표 윤곽… 현직 프리미엄vs인물교체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재선 도전을 공식선언하면서 6·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시장인 권기창을 포함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권광택 전 경북도의원,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등 4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후보로 이미 확정한 상태다. 안동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현직 프리미엄과 교체 요구가 동시에 맞물리며 공천 단계부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민선 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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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성장 돕는 든든한 조력자될 것”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달 3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의원, 정기환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회원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혁신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태철 회장은 '이노비즈 2.0 시대'를 선언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중소기업이 마주한 가혹한 경영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