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이달부터 홀수 월 넷째 주 화요일을 지역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나는 날로 정해 관련 자리를 갖는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 구하는 동구데이’ 올해 첫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하회마을, 사회복지법인 진명고향마을, ㈜맨투맨써비스, ㈜진성물류, 아주운수㈜ 등 지역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총무 사무원, 미화원, 물류 택배원 등 총 35명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 구직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