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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도는 지난달 3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2023년 특별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도는 유휴 인력의 인자리 연계 사업인 `도시농부' 사업이 연 20만명, `도시근로자' 사업이 연 10만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농어촌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화’의 구체적 실현 방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농어촌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농가소득은 5059만원으로, 도시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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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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