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5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조동탁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의장으로 있는 강동구의회가 주관했으며, 최동철 전임 협의회장을 비롯해 17개 구의회 의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의회 의원들, 그리고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회의는 강동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강동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협의회장의 개회 및 환영사, 공로패 전달, 의정대상 수여
4주전
최근 인천 구의회 의원들의 위법 행위가 잇따르고 있지만 징계 수위가 낮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26일 인천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인천 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가족 운영 식당에서 기초단체나 의회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도록 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지만, 경고에 그치고 있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징계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인천시 동구의회는 지난 23일 가족 식당에서 업무 추진비를 사용하도록 유도한 A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공개 사과와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공개 사과와 경고는 윤리특위가 의결하는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4일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숙 연구회 대표의원과 전유형·이용우·이유경 의원, 남동구체육회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연구회는 올 5월부
인천에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을 구·구의회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업무추진비를 쓰게 한 의혹이 제기된 동구의원이 공개 사과 등 징계를 받게 됐다. 동구의회는 23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A 의원에 대한 공개 사과와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징계는 크게 제명과 출석 정지, 공개 사과
3일전
인천 서구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원신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원신근린공원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2010년 게이트볼장이 위치한 원신근린공원 1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이후 14년 만에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돼 17만8,531㎡ 규모의 도시 원신근린공원 조성이 마무리됐다.2단계 조성사업 면적은 총 7만9,089㎡로 산림 보전 및 추가 수목 식재를 통해 8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견학에 참여한 동화나라 유치원 원생에게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아이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참여 아동들은 “구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견학으로 의회가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4일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은숙, 전유형, 이용우, 이유경 의원과 남동구체육회, 남동구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해 ‘남동구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 수행기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최종 연구보고서는 남동구 공공체육시설 현황 분석 및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 생활체육 실태를
강서구는 11월 8일 오션시티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을 펼쳤다.강서구 자원순환과 ․ 명지2동 직원 10여 명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길거리에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단독주택, 상가 등은 월․수요일에 재활용 쓰레기,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17시에서 19시에 대문 앞이나 출입구에 배출하면 된다.공동주택은 지정된 공동쓰레기집하장에 배출하되, 업체가 월․수요일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를
강동구의회가 지난 7일, 강동구 소리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15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조동탁 의장과 함께 강동구의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 의장실을 비롯해 의회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기능, 그리고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강동구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을 이해했고. 실제 의회가 지역 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았다.조동탁 의장은 구의회 의원들이 하는 일 등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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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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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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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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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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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