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츨신 이흥렬 씨가 지난 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흥렬씨는 거류면에서 태어나 육사 26기로 월남전에 참가했고, 육군 56사단장을 역임한 후 육군종합군수학교장으로 퇴임했다.이흥렬 씨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웅재기자
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군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두근두근 ♡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고성청년센터에서 지역 미혼남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5커플이 탄생됐다.만남행사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민이거나 고성군에 소재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서 최종참가자를 선정했다.본 행사 시작 전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초반 분위기를 달궜고 남녀 매칭을 높이기 위한 연애코칭, 대화스킬 등 짧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행사
고성군가족센터는 17일 목요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고성군에 거주 중인 5쌍의 모녀가 참여한 가운데 ‘모녀 愛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모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와 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녀간 친밀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총 3회기에 거쳐 진행되는 ‘모녀 愛 발견’은 1, 2회기는 △우리 모녀 알아보기 △서로의 성격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하며, 3회기에서는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모녀간의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힐링체험여행을 떠날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121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군 화진포에 설치된 7번 국도 노래비 2주년을 기념해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고성군의 주민복지 증진과 발전에 써달라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고성군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바람도 함께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7번 국도 노래비'는 지난 2022년 10월, 가수 장민호의 ‘7번 국도’ 노래를 기념해 고성군 화진포에 설치된 기념비이다. 한 회원은 “비록 고성에 연고는 없지만, 7번 국도 노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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