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동 옛 프라우메디병원이 7개월간의 휴업 뒤 새 단장을 마치고 ‘더 프라우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더 프라우병원은 이달 9일부터 정형외과, 신경외과, 수부외과, 내과, 영상의학과를 주축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프라우병원은 협력 진료로 관절, 척추, 수지접합 등의 진료도 추가했다. 특히 이 중 손가락 절단 등 수지접합의 경우 울산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개원을 위해 부산·대구지역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유능한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또 세계적 기업 스트라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