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올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12위에 그친 경남은 시즌 최종전에서 K리그1 승격을 확정 지은 1위 팀 안양과 맞붙게 됐다.경남은 올 시즌 안양과 2번 맞붙어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경남이 리그 최종전에서 안양을 꺾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남FC 권우경 감독대행은 “지난 서울 이랜드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13시간전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을 직접 참관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또한 이강균 춘천시 체육회장과 신도선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도 함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춘천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응원 덕분에 강원FC는 포항스틸러스를 1대0으로 제압하고,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강릉 경기 후에는 강원FC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념하는 축하 세레모니가 열렸다.육동한
18시간전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TK 지역을 연고로 둔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대구FC는 이미 강등을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리그 11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대구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2무3패로, 1승을 거두지 못하고 K리그2 충남아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게됐다.포항스틸러스 역시 강원F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상위 스플릿 중 최하위인 6위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했다.반면 김천상무는 FC서울과의 최종 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면서 준우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군팀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 91일 만에 대기명단에 포함됐다.제주는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예상과 달리 제주는 사실상 베스트 멤버로 나섰다.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정운, 임채민, 안태현, 갈레고, 한종무, 최영준, 서진수, 남태희, 김주공이 선발로 나선다.이날 선발 출전으로 서진수는 올 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장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대기명단에는 임준섭, 홍준호, 홍재석, 김태환, 김정민, 김건웅, 이탈로, 카이나, 구
김천상무가 FC서울을 꺾고 준우승을 예고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종전을 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정정용 감독이 세운 파이널 라운드 목표 중 하나인 서울전 승리를 통해 2024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다는 각오다.현재까지 김천상무의 2024시즌 서울전 성적표는 초라하다.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서울은 울산과 마찬가지로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대다. 정정용 감독의 파이널 라운드 목표도 울산과 서울을 상대로 승
2주전
창단 첫 2부 리그 강등을 맞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전달수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인천 구단은 전 대표가 지난 11일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하고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전 대표는 계약기간이 내년 3월까지지만 이보다 4개월 일찍 물러나기로 했다.전 대표는 오는 15일까지 남은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인천은 당분간 임중용 단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다가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인천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1 잔류를 확정짓는 멀티골 축포를 터트린 제주유나이티드의 김주공이 3일 "끝까지 이겨내다보니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김주공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경기 소감으로 "승점이 꼭 필요했는데 초반 실점 때문에 어려운 경기로 흘러갔다"면서 "끝까지 이겨내다보니 좋은 기회가 와서 이렇게 득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긴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김주공이다. 그는 "재활에만 전념한 덕분에 빠르게 잘 됐고 회복도 빨리 된 것 같다"고 피력했다.김주공은 "재
지난 26일 오후 2시, 춘천시민축구단의 K3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펼쳐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앳된 목소리의 응원이 울려 퍼졌다. 이날 이우택 군은 어김없이 경기장을 찾아 춘천시민축구단의 ‘골든데이’에 박수와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이 군은 춘천시민축구단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아 본부석 한 가운데서 북을 이용해 전체 응원을 주도하며 응원단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 군은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응원을 위해 송암스포츠타운을 자주 찾으며 K리그1 경기 관람과 응원을
지난 주말 1~6위 7~12위가 각각 파이널A와 파이널B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에서 TK 연고 3팀이 모두 패했다.파이널B에 속한 대구는 원정길에 올라 패하며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했고, 파이널A에 속한 포항스틸러스도 홈에서 울산HD와 '동해안더비'에서 패하면서 5위로 추락했다.울산HD와 파이널A에서 리그 우승을 두고 다툼을 펼치고 있는 김천상무도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일격을 당하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밀려나게 됐다.대구FC는 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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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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