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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마련한 플레이원컵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은 지난 27·28일까 이틀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에서 A조 우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조 편성이 이
농촌진흥청이 지난 17일 젖소의 혈통과 생산기록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유전능력평가 방식에 DNA 정보를 반영한 새로운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 체계 도입으로 어린 송아지의 유전능력평가 정확도가 기존 25%에서 60%로 향상되어 평균 35%P 높아졌으며, 씨수소
KB국민은행이 6억 유로 규모의 4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7월 첫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이후 KB국민은행의 여섯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 금리에 36bp를 가산한
이재명 정부가 임기 중 중점 추진할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선정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 4년 연임제, 결선투표제 도입 등이 골자다.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강화, 감사원 소속 국회 이관 등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과 검사의 영장 신청 독점권
평택시기자단이 뽑은 제9대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에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윤하 의원이 선정됐다.평택시기자단은 올해 제1회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시상식을 시작으로, 4년 후 제10대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시상식은 19일 오후
고양시 금고로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재지정 됐다. 고양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간 치열한 공방 끝에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로 확정했다.시금고 재지정에 따라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 간 시예산 3조 7
개헌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가 5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이 확정됐다.정부는 16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그 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했다.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4년 동안 광주시에서만 외국인이 주택 매입한 건수가 841건에 달했다. 시와 정부는 실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주택 매입을 투기 목적인 것으로 의심한다. 이 때문에 정부는 광주시뿐만 아니라 고양, 과천 등 23개 시군에 6243㎢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5일 인천일보 취재
내년부터 4년 간 인천시교육청의 곳간을 맡게 될 차기 금고 은행 입찰에 NH농협은행 1곳에서만 뛰어들면서, 시교육청이 금고 선정 입찰 재공고를 진행하게 됐다.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 결과, NH농협은행 1개 금융기관이 단독으로
LH에서 운영하는 전세임재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금액이 4년 새 4배 이상 폭증한 가운데, 인천지역 미반환 금액이 지난해 33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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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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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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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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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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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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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AI·청정에너지 교류 세미나⋯“양국 협력 강화의 장 되다”
주한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AI+청정에너지 고품질 발전 교류 세미나’가 최근 개최됐다. 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개회식, 기술 교류, 고위급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양국 간 AI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발판이 됐다.대한민국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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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추석 맞아 이산가족에게 전한 따뜻한 위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방복규 어르신의 직접 찾아 위로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조의영 회장은 방 어르신의 재택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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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 대상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와 케이-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공격 방식에 따른 서비스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외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하거나 내부망의 취약한 서비스에 접근하는 등 실제 공격과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해 보안 문제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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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영상방송학과,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에 졸업작품 전시
경인여자대학교는 ‘계양 아라온 아트웨이’ 사업에 영상방송학과 졸업작품을 전시하게 됨에 따라 지난 26일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답사에는 경인여대 육동인 총장과 임목삼 산학협력단장, 안인수 영상방송학과 학과장, 출품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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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제주 관광객 33만7천명...작년보다 10%↑
다음달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낀 추석 황금연휴 기간 33만명이 넘는 관광 인파가 제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33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30만5455명보다 10.3% 늘어난 수치로, 하루평균 4만8000명이 넘는 관광인파다.국내선 항공 이용객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뱃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80.6% 늘면서 내국인관광객은 2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선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