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예가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강지예는 지난 6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66점을 기록하며 팀 동료 양서윤을 1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강지예와 양서윤, 강서정, 김려원이 팀을 이룬 제주여상은 단체전에서도 합계 1679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강지예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재헌, 김지성, 박인성, 조민준이 팀을 이룬 제주고가 합계 1669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