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중환자실 증축과 최첨단 장비 도입 등 의료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경상국립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이 경남도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및 고난도 치료역량 제고를 통한 지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5~26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법무부 보호기관 공무원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나눔숲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숲캠프는 교보교육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익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LG유플러스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LTE-R은 철도 운행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다. 기관사·종합관제센터·안전관리실 간 음성과 영상,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통신기술에 비해 전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다 2023년 착수한 1단계에 이어 2·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총 38개 역사 약 40㎞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
삼성전자가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15일부터 운영한다.서울 파르나스몰과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11월 15일~23일, 11월 29일~12월 7일 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존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최신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를 16:9 대비 2배 커진 32:9 비율을 통해 기존 보다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오디세이 OLED G8' 체험존에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구조의 전면 개편은 물론, 지역산업의 재배치까지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대한민국은 ‘에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영암군은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앞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올해 1월, 지역순환경제과 내에 ‘에너지정책팀’을 신설하고, 7월 정부의 ‘RE100 산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협업해 다음달 31일까지 현대 미술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주제는 '창조의 경제: AI와 인간 그리고 예술'이다. 참여하는 작가는 이우환, 이세현, 양정욱, 박서보, 유화수, 윤석원, 장진승, 에디람, 박한샘 등 9명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전시를 위한
인천시가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연다.시는 18~28일 6대 주요 시정 정책분야별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내년도 업무보고회 일정은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완성-18일 오후 3시 송도미추홀타워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21일 오후 2시 검단생활SOC청사 ▲All ways INCHEON-24일 오후 4시 인천교통연수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