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9경 9맛거리’와 중구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 ‘울산태화강마두희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9경 9맛거리와 태화강국가정원 사진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주제로 사진 촬영 구역을 운영한 결과 홍보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다예기자 tie
㈜세영의 변태우 대표가 지난 1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변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현재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친환경 콘크리트 업체 ㈜세영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세영은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변 대표
정부가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로 강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대응에 나선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철강 업계 간담회를 열고 전날 미국이 발효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 등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박성희 KG스틸 대표 등 철강 업계 대표와 이경호 철강협회 부회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한국은 2018년부터 미국 철강 시장에서 연 263만t의 무관세 쿼터를 적용받아 왔다. 그러나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전북자치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와 함께 수소전문기업 ㈜아헤스와 총 60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최충식 완주테크노밸리 대표, 이중희 ㈜아헤스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아헤스는 친환경
포스코가 11일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양기덕 시알이노테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지원단 활동 성과
쿠팡이 인기 주방용품을 한 곳에 모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 '상반기 주방페어'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주방페어는 쿠팡 주방용품 카테고리의 대표 할인전으로, 이번에는 주방 새 단장을 위한 식기를 비롯해 캠핑/피크닉 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는 쿡웨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 유튜버에게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걸어 협박한 3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과천경찰서는 A씨를 협박 혐의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일 오후 3시쯤 민주당 지지자인 유튜버 B씨에게 발신자 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제주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신도리와 관탈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논평을 내고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경기도가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구리시 갈매동 경계에 있는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용암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2020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1.7㎞ 구간의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보강했다.이와 함께 단절된 자전거도로 1.2㎞를 새롭게 개설해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경기도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 쌓기를 적용해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차량 진출입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이 1일 공설장사시설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기도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민의 다양한 장사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장사시설 운영의 제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연장지를 조례상 장사시설 범위에 포함하고, 공설장사시설 및 장례식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공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병길 의원은 “장례는 인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존엄한 사회적 의식”이라며 “특히 고령화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정담회에서는 ▲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을 위한 지장물 조사율 및 추후 감정평가사 선정 ▲ 광명 유통단지 민원 사항인 용적률 및 고도 제한 완화 ▲ 광명·시흥 일반·첨단산단 산단계획 변경 등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과 현안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대책 의견을 나
4·2 충남도의회 당진시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해선 후보가 47.79%의 득표율로 민주당 구본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4만6201명 가운데 1만2921명이 참여했다. 진보당 오윤희 후보는 득표율 5.59%에 그쳤다.이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소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당진2 재선거는 이완식 전 의원이 지난 지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출마자와 그 배우자에게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