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공무원·교수 등 전문가 연수단 19명이 2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찾아 스마트 물류·해양산업 비결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국립창원대·경남도가 주관한 ‘콜롬비아 까르따헤나지역 조선·기계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 하나로 진행됐다. /이미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문화예술NGO 길스토리가 오는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H에서 자립준비청년 예술가 10인이 참여하는 그룹전 '여기 있어요'을 무료로 개최한다.길스토리는 “자립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계속 그려지는 과정”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주력상품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에 적극 나섰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역의 특화산품인 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중부뉴스통신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은 10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5세 유아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상담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인제대학교가 내년 3월부터 임상간호대학원을 신설해 운영한다.보건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임상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함이다.인제대 간호대학은 그동안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 내 전문간호사 과정을 통해 노인 전문간호, 정신 전문간호, 응급전문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마산해양신도시 사업 감사 과정에서 내용 조작, 부당한 지시 등 의혹이 있다며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홍남표 시정 탈법·위법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는 1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를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RISE 사업’과 연계해 ‘달성 청년 문화 기획단 지원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남 지역 대기업이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리고자 도내 대학과 손잡고 교육과정을 설치한다.경남도와 효성중공업, 한화오선엔지니어링, 국립창원대학교, 거제대학교는 2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청년 지역 대기업 채용 확대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평생교육원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 학우들이 지난 22일 경도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교육 과정에서 취득한 자격을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실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이번 봉사는 과정 내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수료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 수료식은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다.이번 과정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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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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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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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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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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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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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경제를 살릴 해법을 관광에서 찾기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창원미래100년관광포럼이 주최하고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마산 살리기 희망포럼’이 19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마산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운영 가능한 체류형 유료관광 랜드마크 조성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