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인구 330만명 유지를 목표로 내건 경남도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남형 인구영향평가 체계’를 새롭게 도입한다. 정책 수립 단계부터 성과 평가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인구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이다.‘경남형 인구영향평가 체계’는 기존의 단편적 인구영향평가를 넘어 ▲‘인구정책 사전검토제’, ▲‘사업별 사후 성과평가’, ▲‘중장기 핵심 성과지표 관리’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이다. 정책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차기년도 사업 설계와 예산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