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노조가 2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며 교섭 과정에서 갈등이 이어졌지만,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했다.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3만96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3만1166명 가운데 1만9183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8.63%다.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1166명 중 1만9183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하기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을 담았다.법률 개정 시 임금피크제 확대 없는 정년 연장 시행, 회사가 노조 측에 제기했던 모든 손해배상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법률상담실은 용산구 내 취약계층 노동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위촉 공인노무사가 노동관계 법률을 비롯해 임금, 근로계약, 해고, 고용, 산업재해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화상담은 평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6일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형 상품 편중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수익률에 기반한 부채 연계 자산 배분 투자 방법과 퇴직연금사업자 자문을 통한 운용 모범 사례를 안내했다.DB형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운용 책임을 지는 제도다. 작년 말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45.7%를 차지한다.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 개편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91.9%가 편중돼 있다.작년
평택시는 지난 2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27명을 대상으로 노동권익 및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대학생 인턴 대상 교육을 마무리했다.교육에는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노동상담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등 관계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노동 상담 사례와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예방 등 대학생들이 실제 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아르바이트와 첫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 근로계약, 부당한 처우 및 산업안전 관련
울산 노동계의 하투가 이번 주 최정점으로 치닫는다. 10년 만의 전면파업을 벌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추가 파업 카드를 쥔 채 회사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HD현대중공업 노조와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 울산버스노조도 잇따라 파업 찬반투표에 나선다. 교섭 결과에 따라 지역 양대 사업장은 물론 시내버스까지 동시에 멈춰 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 생활 전반으로 파업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24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충남 서천군은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작성·제출해 온 12종의 계약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계약업체의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계약 업무의 처리 속도와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업체는 계약 일반조건 및 입찰유의서,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계약이행서약서, 조세포탈서약서, 임금·임대료 지불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등 총 12종의 서류를 각각
이달 말 전면 파업을 예고한 울산버스노동조합이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 울산버스노조는 12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서를 제출하며 “회사와 지난 1월 상견례를 가진 뒤 이날까지 7차례 교섭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임금 인상 규모와 미적립 퇴직금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노조는 기본급 9.0% 인상과 정년 만 65세 연장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미적립 퇴직금이 831억원에 달하는 데다, 적립률도 25~30% 수준에 그치면서
시흥시가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63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6년 생활임금 1만1,860원보다 77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63만9,670원 수준이다.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법정 최저임금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흥시의 지속적인 노동정책 추진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시는 2027년부터 정부가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제시한 ‘적정 임금’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 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9일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연봉인상률 5.3%와 김창욱 네이버제트 대표가 참여하는 노사 토론을 요구하고 있다.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부분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제트에서 진행되는 첫 파업이다.노사 갈등은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불거졌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이 임금 동결 방침을 제시하면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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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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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67조 ‘통합 발전 본사’ 신축한다…1800명 상주 예상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합친 ‘㈜한국발전’이 내년 10월 출범한다.정부는 한국전력이 지분 100%를 갖는 매머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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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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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고도완화...40층 이상 고층건물 들어선다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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