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후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인천 중구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해를 넘기게 됐다.인천 중구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가 내년 예산 사업으로 계획했지만, 행정체제 개편 등과 맞물리며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15일 중구에
과천 사기막골 ‘옹기종기 가족 놀이마당’ 행사가 오는 20일 열린다.과천시 향토문화 나눔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기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한국효문화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20개 팀을 선발한다./과천=이복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은 국가적 위기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왔다.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연세대를 포함해 참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 건국대와 해외 연구소 2곳(조지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사업 착공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조8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제 협력 사업으로, 한수원이 주계약자로서 시공 총괄을 맡아 한국 원전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착공식은 3일 체르나보다 원전 현장에
광주시는 주민참여 예산 40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 사업으로 추자동 체육시설 조성 등 11개를 선정했다.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주민 제안과 담당 부서 검토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 예산
청도군은 지난 9월 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방문 서비스를 지원받는 첫아기 엄마들의 하반기 자조 모임인 ‘사랑모아’를 운영하였다.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 는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엄마 아이 간 유대감 형성
대전에 본사를 둔 엑소좀 기반 정밀치료제 개발 기업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2025년도 제1차 첨단의료산업선도기반실증지원사업 `첨단바이오의료제품 임상시료 공정개발·생산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산·학·연·병 의료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의료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과 29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 전력연구소 저탄소자원계획 팀과 함께 ‘수전해 실증 경험 및 기술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EPRI LCRI 프로그램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저탄소 에너지 자원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 공동연구개발 사업으로, 한수원은 지난해 기술동향 파악 및 연구개발 협력을
양주시는 2일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 당진시는 합덕읍과 한진포구 일대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2개 구간 개설 사업을 지난 2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통행 편의 증대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준공된 구간은 △합덕도시계획도로 소로1-308호선 △한진도시계획도로 소로1-801호선이다. 합덕 소로1-308호선은 총 사업비 10억 3천만 원이 투입됐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위원장 25일 비공개 전북 방문…지방선거 질문에 "비대위원장이라 할 수 없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5일 전북을 방문해 당원들과 2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당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금쯤이면 황금들녘이어야 하는데"…벼 '깨씨무늬병' 확산
수확기를 앞두고 벼 깨씨무늬병이 농촌지역에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의원은 26일 오전 벼 깨씨무늬병이 창궐해 피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혁신당 기권표 탓"이라는 국민의힘 해명이 더 구차
국회 본회의장에서 터져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라는 발언이 정치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내놓은 해명이 오히려 파문을 키우고 있다. 발언 자체의 부적절성을 인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태에 위기경보수준 '심각'으로 격상...647개 시스템 중단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태로 인한 정부 서비스 마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행안부는 장애로 인해 여러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공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공지에서 행안부는 대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비 480억 확보
전남 고흥군은 환경부 주관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4건이 선정돼 국비 288억 원을 포함한 총 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도양 도시침수 예방 240억 원 △대서 장사 등 3개소 하수처리구역 확대 98억 원 △포두 옥강 등 2개소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126억 원 △맨홀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