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일, 농협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최근 8년간의 농협 출하량과 도매시장 거래량을 분석한 「사과 주산지와 품종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 변화와 품종 변화가 사과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조명하며, 농가와 산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여전히 사과 최대 주산지로서 생산량, 재배면적, 재배농가 수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재배농가 수는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강원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