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열풍이 울산에도 상륙했다. 디저트 하나를 사기 위해 100여m가량 대기 줄이 늘어서고, 서로를 신기해하며 인증샷을 찍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15일 오전 9시 남구청 인근 M제과점 앞 인도에는 이미 대기 줄이 수십 m 이상 길게 늘어섰다. 판매 시작 시각이 오전 11시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이미 100명에 달했다. 오전 9시30분이 넘어가자 대기 줄은 10분마다 약 10m씩 늘어났다. 오래 기다리는 손님들이 추울까봐 가게 직원들이 핫팩을 나눠주기도 했다.이날 오전 8시부터 줄을 섰다는 황혜지·혜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초음파 신제품을 공개하며 현지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 참가해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V4와 에보 Q10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모델 R20을 중동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V4는 인텔의 최신 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회로 설계와 기구
최근 울산 전역 카페와 베이커리 등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위생 당국이 이들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를 비롯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디저트 전문 배달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전국 3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두쫀쿠’와 초콜릿 케이크 등을 전문으로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소비자 신고가 잦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위생 관리
대구지역 치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6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한 대구지역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4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건의 상담을 통해 1,4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논의를 진행하며 중동·아프리카·유럽 시장 공략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대구 기업은 덴스타㈜, ㈜가넷덴텍, ㈜메디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도쿄 롯본기 힐즈 등을 설계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저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설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정비사업지로, 한강과 용산가족공원의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한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표면 아래 견고한 암반층 위에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최고 15층의 저층형 설계를 적용해 고층 대비 구조적 하중 부담이 적다. 이
글로벌 여행 산업을 대상으로 한 선도적 데이터 플랫폼인 OAG가 항공사 공급 좌석수를 기준으로 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순위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총 6310만 석의 좌석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의 자리를 유지했다. ATL의 수용 능력은 전년 대비 1% 증가했으며, 현재는 팬데믹 이전 수준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두바이 국제공항은 총 6240만 석의 좌석을 기록하며 세계 2위에 올
포항시 남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포함한 디저트류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 우려를 고려해 식품접객업소와 무인판매업소 등 54곳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개인위생 준수 △조리시설의 시설 기준 및 위생 관리 준수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확인 등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외식·베이커리 업계를 빠르게 관통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대구시는 9개 구·군과 함께 2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닷새간 지역 ‘두쫀쿠’ 배달·판매 음식점 및 무인점포 등 144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최소 판매 단위 제품의 무단 분할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들여다본다.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영업장 면적이 좁은 업소
충남 금산군은 올해 케이-인삼 해외 소비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금산인삼 제품의 특성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 상담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지역 인삼 제조기업의 실질적 수출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해외 박람회 지원은 중국, 두바이,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추진하며 신흥시장 및 수출 유망국 촉진을 위한 국제 전시회 등 참여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베트남 4개국에서 추진한다. 군은 각 박람회 기간 등에 맞춰 참여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현지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반응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케이
일명 ‘두쫀쿠’로 불리는 두바이 쫀득쿠키가 누리소통망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유통가를 달구고 있다. 카페·디저트 업계는 물론 편의점까지 앞다퉈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두바이 크레페·두바이 소금빵·두바이 김밥 등 ‘두바이’를 전면에 내세운 디저트도 늘어나는 추세다.두쫀쿠는
AI 행정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장면은 의외로 단순하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쓴다.”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조직과 교육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공무원은 매일 문서를 쓰고, 민원을 처리하고, 규정을 해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진다. 이런 업무 세계에 AI가 들어오면 효율이 오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도 커진다. “이걸 써도 괜찮을까?”, “혹시 정보가 새면 누가 책임질까?”, “AI가 만든 문장을 그대로 쓰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AI 행정의 성패는 결국 이 불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창원시는 이상기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감 돌발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단감 드론방제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감 과원에 특화된 스마트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단감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감 과수원은 경사가 가파른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방제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난제를 드론방제 기술로 해결하여 방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농작업의 안전성도 확실히 확보할 방침이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우건설은 10일 서울 성수4지구 재개발 1차 입찰 유찰이 법적 절차, 관련 규정과 판례를 무시한 것으로 법령과 판례에 따른 절차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우건설 측은 “10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조합에서 당사의 입찰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재입찰 공고를 게시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부펀드 운용수익 회수 절차를 법률로 명확히 하고, 국회 보고 및 대외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투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발의했다.허 의원이 지난해 9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국투자공사로부터 2022년 10월과 2025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국부펀드 운용수익 총 90억 달러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국부펀드 출범 이후 위탁기관이 운용수익을 회수한 첫 사례다.특히 첫 회수가 이뤄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