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수입육은 할인판매 호조 대선 후 외식시장 소폭 개선…지역화폐 숨통 기대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불경기에 장마까지 겹치며 이달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회원사 의견 등을 모아 ‘6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이달 돼지고기
여수시 충무동 충무새마을금고가 지난 9일 충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300상자를 기탁했다.기탁된 두유는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황치정 이사장은 “어려워진 불경기 속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조희순 충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
술집프랜차이즈 브랜드 '한남동그집'이 경남 사천에 신규 매장인 사천카이점 오픈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맛과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전국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술집프랜차이즈 '한남동그집'은 다양한 주류와 푸짐한 안주 메뉴를 앞세워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사천카이점 오픈으로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사천 삼정그린코아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매장은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일찍이 지역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불경기 속에서도 평일과 주말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강원 고성문화재단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호관세 유예로 제품 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일부 품목의 대미 수출 둔화,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건설업 부진 지속 등으로 기업심리지수가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이 개인 투자자들도 스페이스X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이번 주부터 판매되는 'rSpaceX' 토큰은 스페이스X 기업 가치를 따르도록 설계됐으며, 개인 투자자들도 접근할 수 있다.rSpaceX 토큰은 2012년 JOBS법에 따라 발행되는 약속어음 형태로, 실제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아니다. 스페이스X 가치 변동에 따라 토큰 가격이 조정되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 내에서 1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에 대해 도 재난관리기금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신안산선 복구 현장에서 긴급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여름철 재해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하천 준설이 시급한데 예산이 부족하다”며 “도에서 지원해주시면 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대비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김 지사는 안성시장의 건의를 즉각 검토해 시행하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