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지난 18일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시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임채성 의장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
17시간전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한 가운데 이재명·김문수 대선 후보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현장 상황과 피해자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후보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5일, 관내 학교에서 ‘119 비상벨 시스템’을 활용해 단독 근무 중이던 당직 전담자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례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학교 비상벨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명 보호 장치로 작동했음을 입증하는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사건은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당직 전담자는 야간 홀로 근무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증세를 느끼며 극도의 생명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평소 교육청이 학교 당직 전담자들의 심혈관계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엄기순 지회장은 “비록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픔은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내주신 정성과 따뜻
의성군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울산은 한동안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큰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을 챙기고 수분을 자주 충분히 섭취하는 등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울산의 아침 기온은 10℃로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기온은 24℃까지 오르면서 기온차가 14℃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지역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시 유의해야 한다. 13일 아침기온은 12℃, 낮 기온은 25℃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하겠다. 기온이 빠르게 상승
의성군이 갑작스러운 대형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추진 중인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 이후 교통사고가 잦아진 ‘만가대 오거리부터 장암역삼거리’ 구간 현장을 방문해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 회의는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승무사원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 이후 제도 변경 사실을 알지 못한 운전자들이 끼어들기 등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오히려 교통 정체를 유발한다는
신성이엔지가 경북 청송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청송군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신성이엔지는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돕고자 이번 성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산림의 복원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신성이엔지 최수옥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부가 이재민분들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물러나면서 경제 사령탑이 비게 됐다.한미 통상협의 대응 등을 주도했던 최 부총리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당장 대외 신인도 충격이 우려된다.최 부총리의 사임은 경제 리더십 공백으로 이어지면서 정책 연속성이 단절될 위험을 키운다.미국의 관세 압박과 내수 부진 등 국내외 경제 문제에 대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최 부총리가 사임하는 과정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꺼리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됐다는 점도 악재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마저 사퇴하면서 최 전 부총리는 2일부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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