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추가 매립을 계획 중인 정부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시민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환경단체는 지역사회와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는 공청회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마산항 매립을 주제로 한 시민 공청
대전시의회가 지역사회봉사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유공자들은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조원휘 의장은 “한 분, 한 분의 선행이 모여 많은 이웃들이 행복했고 대전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시의회도 시민들의 선행과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은 2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 장학기금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보강천 일대에서 열린 ‘증평프&푸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다.양선하 대표는 “축제의 성공적인 성과가 지역 미래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고릴라골프 음성점은 17일 음성군청에 가방 268개를 기부했다.이번에 기부한 가방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손정석 점장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음성 박명식기자
청호나이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그린빛 한달'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호나이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자발적 활동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참여형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그림책 창작 강좌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수료생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주간 지역 그림책 작가의
안동시는 천주교 안동교구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장고 580대를 후원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인해 가재도구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
연제구 거제1동은 지난 23일, 쌍용해랑어린이집으로부터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성품을 기탁받았다.노규미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님이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박연희 동장은 "쌍용해랑어린이집 원생들의 사랑스런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24일 KT&G 경남본부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KT&G의 ‘상상펀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이 기금은 가전제품 200만원, 식료품 100만원, 일반사업 후원 100만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김경동 KT&G 경남본부장은 “이 기금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주길 부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박정호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장은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지부장은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큰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 개최...청년교류의 장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광명시에서의 첫 개최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은 연례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1부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교육위, 리박스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이주호 장관 등 5명 증인 채택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리박스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문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 관련 각종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며, 오는 7월 10일 개최된다. 앞서 교육위는 지난 6월 11일 교육부 차관을 출석시켜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청문회 계획서 채택 외에도 자료제출요구의 건, 증인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주요 증인으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이수정 전 교육부 정책자문관 등 총 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접견… “양국 민주주의·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기대”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독 양국의 민주주의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분단의 아픔을 지닌 핵심 우방국”이라며 “1960~70년대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한 노동력 제공과 독일의 재정·기술 지원으로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어진 특별한 역사적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비상계엄 직후 독일 외교부가 한국 민주주의에 지지를 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제77주년 제헌절 맞아 ‘국회 민주주의 상징물’ 조성 추진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7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 잔디광장에 ‘대한민국 국회 민주주의 상징물’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징물은 국회 해태상 옆 부지에 설치되는 ‘국회 상징석’으로, 전면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문구가 새겨진다. 국회 측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위기 속에서도 국회가 국민과 함께 헌법 수호의 자리를 지켜낸 역사적 사명을 기념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상징석 아래에는 ‘국회 타임캡슐’이 함께 매설된다. 타임캡슐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중 갈취로 '홀로캐시'(holocash) 뜯어낸 유대인 파워의 민낯
1960년대 미국은 북베트남을 마구 폭격해 "한 국가를 석기시대로 되돌려놓았다"는 말을 들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석기시대'로 돌려놓더니, 이란을 전폭기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