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기장축협은 지난 12일 양산시 원동면 사과농가를 찾아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함께하는 축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양산기
본격 영농철인 가을에 농작물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농촌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업인이 대부분 나이 많은 분들이다 보니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져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크다. 농기계 사고가 자동차 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월등히 높아 농기계 사고를 막기 위한
충남세종농협과 NH은행 충남본부, 교정당국 소속 보라미봉사단은 영농철 수확기를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지역내 시군에서 ‘농심천심’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농심천심 합동 일손돕기는 20일 공주교도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충남지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천안교도소, 천안개방교도소,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대전교도소 논산지소 총 6개 교정기관이 참여한다. 20일 합동 일손돕기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된 공주시의 이만주
영광군이 영농철 농업기계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는 천천히, 안전은 빠르게’라는 주제 아래 11월 11일 영광읍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요령,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등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야간이나 이른 새벽 시간대 농기계 운행이 잦은 고령 농업인과 트랙터, 콤바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해 ‘찾아가는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매년 영농철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작물 잔재물을 무단으로 소각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농업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다.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후 12월 중 파쇄 지원단이 마을별로 순회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파쇄 대상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일반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IT 엔지니어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패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IT 프리랜서 플랫폼 프리랜스보드를 운영하는 인스턴트룸이 IT 엔지니어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최근 한 달간 생성형 AI 사용 빈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1%가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 주 1회 사용, 월 1회 사용이 뒤를 이었으며, IT 엔지니어의 96.0%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
김해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기부로 관내 초·중학생 총 77명에게 여성위생용품 키트 지원을 완료했다.키트 구성 물품은 15만원 상당의 6개월분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손소독제, 파우치, 손빨래 세제등 여학생의 일상 생활 필수품들이 알차게 구성이 되었으며,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되었다.기부 물품을 수령한 한 부모님은 “여학생이 많은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되며, 자녀들도 학교 생활에 있어서 불안감이 줄어들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들에게
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2025. 지역늘봄실무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 돌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돌봄 운영을 보다 촘촘히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늘봄실무협의체‘는 지역 돌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와 ’늘봄학교‘관련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돌봄 현황과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연계 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격려사에서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장학사 조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1월 14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과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먼저,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해 있는 화성지엔아이㈜를 방문하여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수출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현장방문에 이어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회의실에서
봉화교육지원청 봉화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11월 12일, 도촌초등학교에서 지역민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혼상 만들기’ 발명 연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생활 속 발명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나무 재료를 활용해 전통적인 디자인 감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혼상’을 직접 만들며, 발명적 사고와 실용적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이 학교를 넘어 지역 공동체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령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1월 14일 총 2회에 걸쳐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가례초등학교 1학년~5학년, 의령여자중학교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태·환경 탐방 프로그램동안 학생들은 숲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 나무와 풀 등 계절 식물 관찰하기 △ 숲속 곤충들의 이야기 듣기 △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