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8시 30분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열고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4·3소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매개로 “원도심 빈 점포를 ‘사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제주도는 최근 케이팝 인기그룹 ‘세븐틴’의 승관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오 지사는 “세븐틴 승관의 팬클럽에서 2,000명 이상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술 성과확산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 농업기술 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유공 부서를 발굴·포상해 농촌진흥인의 사기진작 및 농업기술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우수부서는 중앙 농촌진흥기관 3개소, 도 농업기술원 2개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민간업체 1개소 등 총 7개 부서다. 그중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미래농업육성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도 미래 철도 시대에 대한 준비 방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책임연구원의 ‘제주 수소트램 및 도시철도망구축 추진계획’등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막대한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지만, 이에 대한 '매칭분'을 위한 제주도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환경분야나 읍면동 관련 예산이 '유탄'을 맞아 감소하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시됐다.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과 한동수 의원은 상하수도 예산이 커지면서 환경분야 및 읍면동 예산들이 줄어들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양 의원은 "시정연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환경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67억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시행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이 12월 20일에 종료됨에 따라 미신청자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지원사업은 지원 가능 택배사를 이용한 운송장과 추가배송비 결제내역을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1인당 연간 40만원이다.제주도는 올해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9개월 간 이 사업을 통해 총 62만 9783건·20억 6400만원을 지원했다.아직 신청하지 도민은 제주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누리집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시행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이 12월 20일에 종료됨에 따라 미신청자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지원사업은 지원 가능 택배사를 이용한 운송장과 추가배송비 결제내역을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1인당 연간 40만원이다.제주도는 올해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9개월 간 이 사업을 통해 총 62만 9,783건·20억 6,400만원을 지원했다.미신청 도민은 제주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누리집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도 대표단은 지난 14일 오키나와현청에서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는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교류 수준에 따라 우호협력도시, 실무교류도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우호협력도시 체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와 오키나와는 역사적·지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 섬관광정책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오키나와현이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부정기 전세기를 운항하는 방식의 관광교류를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키나와현과 평화, 관광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발굴해 우호협력도시 체결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일본 오키나와현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중심으로 한 제주도 대표단은 15일 나하 상공회의소에서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관광컨벤션뷰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가 1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에서 열렸다.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대회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업인과 유관기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장에서 우리 쌀 홍보부스 운영과 농업인 화합 한마음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6명의 농업인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을 수상했다.농업인상 수상자는△일반작물 윤상봉 △감귤 오창훈(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했지만, 주로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 이행을 위한 목적이고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은 오히려 줄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4일 제433회 정례회에서 제주도 복지가족국이 내년에 사회복지분야 예산으로 1조7888억원을 적절하게 편성했는지 따져 물었다.임정은 의원은 “내년도 사회복지 예산 비중은 전체 제주도 예산의 23.6%이고, 올해보다는 937억원이 증액됐지만, 사회복지 현장의 예산보다는 도지사 공약 사업이 증액됐다”고 질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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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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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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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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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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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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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즈나가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즈나는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즈나의 데뷔 앨범 ‘N/a’는 공개와 동시에 태국, 슬로베니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스, 포르투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차트에서 톱10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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