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트라우마 치유 주간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남부경찰서를 비롯해 포항북부경찰서, 포항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 포항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포항시 가족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일반인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시설 입소, 피해회복 구조금 지원, 범죄피해자 인권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