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사진작가 고 김수남 타계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산지천갤러리 김수남관에서 상설전 ‘꿈과 현상: 한국의 굿 1983-1993’을 개막했다.전시명‘꿈과 현상’은 김수남 작가가 사진 작업을‘꿈을 현상하기 위한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한 데서 착안했다. 사라져 가는 전통 의례를 기록하려는 작가의 의지와 이를 사진으로 구현한 결과를 함께 드러낸 작품들이 선보인다.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아카이브’와 ‘사진 작품’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아카이브 섹션에서는 작가의 육필 메모와
경주솔거미술관이 경북 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빛나라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이며,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 강화와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월7 일부터 5월 5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경북청년작가 기획전’ 두 번째 전시인 ‘홍빛나라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망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경북 미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홍빛나라 작가는 일상 속에서 포착한 미세한 변화와 감각적 순간을 회화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익숙한
제주에 정착해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이상홍 작가 두 번째 개인전 ‘우아한 집착’을 연다.제주시 칠성로 인근에 자리한 대동호텔 아트센터 ‘비아아트’ 초대 기획전으로 전시는 2일 오픈해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그가 바라본 세계의 단면을 작업한 평면, 드로잉, 오브제 등 90여 점을 보여준다.지하 1층 전시장에서는 이 작가가 2023년 제주에서 가진 첫 개인전 ‘그때 그냥 제주’ 이후 작업한 ‘별’과 ‘선’에 대한 평면 작업이 선보인다.지상 1층 전시장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이어온 ‘상자 속 오브제, 드로잉’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이엔 갤러리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일 출신 유리 작가 요헨 홀츠의 개인전 ‘IGNEOUS GLASS’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한국 첫 개인전으로, 유리라는 매체를 통해 빛과 물성의 경계를 탐구해 온 그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1970년 독일에서 태어난 요헨 홀츠는 현재 이스트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리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유리를 다루기 시작한 그는 과학적 램프워킹 견습
구미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낭만 잇-는 거리로’의 올해 첫 전시로 5월 3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잔디광장에서 김우진 작가의 ‘같이 걷는 존재’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미의 야외 공간을 전시장으로 확장해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벚꽃 만개 시기와 연계한 전시를 통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문화거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작가인 김우진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주요
최근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초기 철기시대 유물이 새롭게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구간 내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해당 유적은 조문국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발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유적은 초기 철기시대의 덧널무덤을 비롯해 취락, 도로, 집자리, 배수로, 가마유적 등이 확인됐으며, 삼각형 덧띠토기와 흑색 마연 주머니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전시되고 있는 유물로는 초기 철기시대 대표 도구인 손칼을 비롯해 손잡이 달린 항
충북 충주 중원미술가협회는 지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온 故서박이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2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서박이 화백의 작품을 통해 생명과 조화, 그리고 내면의 울림을 표현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박이 화백은 추상미술을 기반으로 한 작품활동을 통해 충주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해온 작가로, 음악적 리듬과 색채의 조화를 담아낸 작품들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화백 특유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김연옥 작가의 26회 개인전 ‘부유하는 근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제주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김 작가는 인천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현재 제주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김 작가는 ‘생명’을 중심으로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 씨앗에서 발아해 성장하는 과정뿐 아니라 뿌리와 줄기로 분화되기 이전, 어디로든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생명 구조에 주목한 것이다.이번 전시는 식물이 피어나기 이전, 생성 직전의 응축된 생명 에너지와 그 연결 방식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구성됐다.그동
충북교육문화원이 3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퇴임 미술교원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시 스승을 만나다’ 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미술교원으로 재직하며 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퇴임 교원들의 작품을 통해 충북 미술교육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다.도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정책과 연계해 미술교육의 전통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퇴임 미술교원 37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문화원 관계자는 “충북 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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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내 다문화체험존에서 ‘가면으로 보는 세계문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가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역사와 상징, 그리고 사람들의 삶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중앙도서관의 다문화 이해 프로젝트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지역 주민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흥미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전시 공간에서는 한국의 하회탈, 이탈리아의 배네치아 가면, 필리핀의 마스카라 축제 가면, 베트남의 사자춤 가면 등 각국의 특색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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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낮아 쌀쌀, 전국에 황사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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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 예방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영주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어린이집, 국가유산, 숙박시설, 의료기관, 저수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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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여전…단속 강화한다
우도 내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와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내 불법 이동수단 운행을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우도 운행 제한 4차 연장 변경 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부 대여업체의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후속조치다.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운행 제한 위반 차량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단속, 현장 질서 유지 등을 함께 수행 중이다.단속 대상은 사용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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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쌍생아 출산가정에 희소식!
청도군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후조리비를 기존 산모 1인당에서 출생아 1인당으로 산후조리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산후조리비 조례 개정을 통하여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부터 청도군에서 시행중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지역 산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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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황희 의원 예방 '수의사 군복무 합리화' 논의
왼쪽부터 우연철 회장, 황희 의원,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17일 ‘군인사법’‧’병역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황희 의원을 예방, 수의사의 군 복무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에서는 수의장교 등 단기 복무장교 의무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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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4(금천~시청) 노선 29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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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스 첫차보다 30분 일찍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이제 서울시 동서남북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이동하는 ‘A504’ 자율주행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A504 노선은 평일 새벽 3시 30분에 금천구청을 출발해 신림역~노량진역~서울역 등을 거쳐 시청역까지 17.6km 구간을 1회 왕복 운행하며, 주요 정류소만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운영된다.A504 노선은 기존 504번 시내버스와 달리 금천구청~독산고개 구간을 운행하며, 첫차 이용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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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혼합주택단지 갈등 해소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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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임차인 권익 보호와 갈등 해소를 위한 혼합주택단지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이연희, 윤종군, 복기왕, 정준호, 조정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SH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한다.토론회는 혼합주택단지 내 차별과 갈등 문제를 진단하고, 공공주택 임차인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주택 관리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오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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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12대 의정 성과 담은 '드림제주' 봄호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제12대 도의회 임기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담은 의회 소식지 계간 '드림제주' 2026년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호에는 현장에서 마주한 도민의 목소리를 조례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과정을 정리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맞아 제주의 변화를 ‘숫자’로 되짚어 보고, 전문가 제언을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했다. 또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4‧3 피해신고실’ 운영 등 중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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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현장 점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27일 시작된 가운데,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천읍주민자치센터를 방문,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라 유가가 급등하며 실질 소득이 감소한 서민층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농어민, 운수업계 종사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차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급한다.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는 날짜(27일 1·6, 28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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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정 금강환경청장 취임, 삽교천 수해복구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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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최근 취임,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행시 47회로 공직에 입성한 마 청장은 명지대 무역학과 학사와 미국 켄터키대 행정학사 석사를 수료했다.그는 2004년부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개방팀장,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자원재활용과장, 화학물질정책과장, 녹색전환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이번에 처음 청장으로 부임해 각오가 남다르다.마재정 신임 청장은 “금강은 대전·충청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우리가 보전해야할 재산”이라며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