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개성있는 회화의 세계를 구현해온 원로·중견작가 이천우·이영철·남학호 초대전 ‘3인3색’전을 6일부터 26일까지 대구시 남구 만촌역 네거리 ‘갤러리 조앤’에서 개최한다. 먹빛 흔연한 한국화의 서정을 일구어온 원로작가 이천우와 마음 속 동심의 풍경을 그리는 이영철, 돌과 나비의 꿈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 100명이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00인의 사랑 나눔전'을 16~21일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개최한다. '100인의 사랑 나눔전'은 단순히 참여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 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후원단체에 전달하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후원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예술인뿐만 아니라 기업, 출판사, 화방, 스튜디오 등이 함께 후원단체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전시에
올해 20주년을 맞은 경남도립미술관이 〈지금 경남 미술 : 산·섬·들〉 전으로 첫 문을 열었다. 경남에서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50대 이상의 중견작가 3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일종의 경남 미술 중간 결산인 셈이다.전시는 2부로 나뉘어 각 17명이 참여한다. 1부는 22일 시작해
장애인의 날 맞아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 100명이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작품전을 오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00인의 사랑 나눔전’은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예술인 뿐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올해 첫 전시로 ‘지금경남미술-산·섬·들’을 미술관 1·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개관 20주년을 맞아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50대 이상의 중견작가 34명이 참여해 산, 섬, 들 그리고 도시에 모여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경남의 정체성을 산·섬·들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한편, 경남 주요 미술단체들과 협업해 경남미술의 현재를 집중 조망한 점이 특징이다.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경남미협·경
제주의 청년작가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중견작가 고순철과 신예작가 김현수의 작품을 통해 제주 풍경화의 이면을 만나본다.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을 개최한다.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작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작가의 작품 26점을 선보이는 자리다.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시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현재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 작가는 2004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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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 "이번 총선, 채상병 사건만 아니겠지만 전무후무 심판내렸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상병 특검범 '수용을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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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원, 제11기 수성예절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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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원은 잊혀져가는 전통예절 문화와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개설된 제11기 수성예절대학 입학식을 지난 4월 17일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30여 명이 입학하여 다도시연 및 개강식에 참여했다. 수성예절대학은 예절의 역사를 시작으로 제례까지 다양한 우리 전통예절과 현대예절에 대한 수업을 약 5개월동안 진행한다. 수성예절대학 박선희 학장은 "예절대학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예절전도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수성문화원 원장 반용석은 “수료생들이 배운 예절문화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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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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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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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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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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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제봉사단,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댄스 공연
도주제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19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나는 라인댄스와 트롯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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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드리프트' 인기 재점화 이어가나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 행보를 이어간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서재우 디렉터는 이를 통해 게임 재화인 '루찌' 주간 획득량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불편 사항 개선을 예고했다. 그간 주간 루찌 획득량이 제한돼 왔고, 이를 모두 채운 유저의 경우 이후 게임 플레이가 오히려 손해로 느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획득 한도 도달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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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대, 23일 밤부터 '흐린 물' 나온다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23일 오후부터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2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낙동강과 가창댐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운문댐 수계로 환원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일시 수계가 전환됐다.이로 인해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들 지역에 있는 3만5900여 가구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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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점수제 폐지 .. 교장 교감 역량평가로 선발을”
교장·교감 승진 때 점수 대신 역량을 평가해 선발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경력평정, 근무성적, 연수성적, 가산점을 모아 승진 대상자를 결정하기 보다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갈등해결력 등 핵심역량을 평가한 뒤 교장·교감으로 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20일 대구교대에서 열린 교육관련 5개 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전제상 공주대 교수는 ‘국가교육발전 계획 속에서의 교원 정책의 모습과 향후 과제’ 발표를 통해 ‘승진점수제 폐지, 역량평가 도입’ 등 교원 승진제 전면 개편을 주장했다.전 교수는 현행 승진제도는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