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안경계작전과 해상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김 의장은 먼저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그는 "철저한 감시·경계는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항상 “의심! 확인! 협조! 행동!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해안경계작전은 군 부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이라며, 평소부터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김 의장은 이어 해군 1함대사
포옹이나 악수, 마사지 등의 신체 접촉이 불안과 통증을 줄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에는 줄리언 팩하이저 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 소셜브레인랩 박사가 이끈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연구팀은 신체 접촉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만2966명을 조사한 논문 212편을 분석하는 대규모 메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사람 또는 로봇처럼 만지는 대상과 인구통계, 접촉 방식과 접촉 부위, 기간과 횟수 등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함께 ‘새 학기 재난안전예방 나들이’ 주말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주말 체험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체험 내용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전기 및 가스 이용 시 안전 수칙 ▲태풍‧호우 발생 시 대피요령 ▲승강기 사고 대피요령 ▲교통안전사고(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지만 표적·귀순·돌려막기 공천과 후보들의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등 중병에 걸린 점입가경의 총선은 처음 본다. 제대로 된 정책보다 선심공약과 민생은 없고 막말, 부동산 등 별의별 네거티브 심판론이 판치는 등 선거수준이 사상최저라는 말도 나온다. 특히 비례대표는 일부는 말 따로, 행동 따로라 개혁의 대상이 개혁을 외치는 개그보다 더 웃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권자의 무서움도 모르고 국민대표가 되겠다니 암담함이 앞선다. 국민을 실망시킨 비례대표제가 ‘사고’를 친 위성정당의 난맥상은 민주당이 21대 때 문제점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4월부터 맞춤형 청렴 시책인 ‘깨소금의 날’을 운영한다.맞춤형 청렴 시책의 일환인 ‘깨소금의 날’은 「깨알 같은 청렴 상식을 소통하는 금 같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복지정책과의 부서원이 매월 1명씩 돌아가며 청렴을 주제로 발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4월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에서 ‘경주 최부자집 가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최부자집의 행동 지침인 육훈을 서로 새기면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깨소금의 날’ 운영함과 동시에 포천시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2024년 4월1일 나주숲체원 일대에서 경현119안전센터와 화재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가상훈련을 통해 나주숲체원 자위소방대원의 임무 파악, 행동 요령 숙지 등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세부 내용은 체험센터 외부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 소방대원들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동 대처하는 사이 경현119안전센터 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다.황인욱 숲체원장은 “이번 소방 합동
함안교육지원청은 4월 1일 10시 함안교육지원청 별관에서 관내 통학버스 운전자, 동승보호자, 행정실장 등 79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관내 행정실장, 운전자, 동승보호자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의식을 높혀 통학차량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강사로 초빙된 도로교통공단 최은영 교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어린이 행동 특성△통학버스 주요사고 사례분석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강의 하였다.김승오 교육장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14시간전
각국의 ESG 공시 규제가 속속 확정된 가운데, 지속가능성 공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ESG 공시를 준비하는 기업들은 최소한의 준수사항만 지킬 것이 아니라, 규제 이행을 회사의 경영전략으로 내재화시켜 밸류업하는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삼일PwC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에서 ‘유럽 ESG 공시 규제 대응방안’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PwC네덜란드와 PwC독일의 ESG 전문가들이 참석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원 54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를 위해 중·고등학교의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 및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적 처리에 사용하는 용어, 인적·학적사항, 출결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 학습 발달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예천군은 25일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은풍면 동사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은풍면, 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마을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상황설정, 상황판단회의, 상황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1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적이는 '청년정책 박람회'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청년정책 박람회 '청년, 바라봄' 행사에 많은 청년이 참여해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하프마라톤 10km 완주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 30년, 해외 기업이 우수인재에 화답 장학금
2시간전
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교육회복 아닌 과거로의 회귀"
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