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형 강화유리 기업 도우인시스의 차진규 위원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12월 8일 공시했다. 차진규 위원은 2025년 12월 5일 기준으로 도우인시스의 보통주 1만7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0.16%의 지분율을 차지한다.12월 5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보통주 1만7000주를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는 1만3000원으로 보고됐다. 도우인시스의 주가는 12월 8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350원 하락한 2만3450원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 기업 E8의 정준희 전무이사가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정 전무이사는 E8의 주식을 19만7586주 매도하며 지분율이 4.29%에서 2.82%로 줄어들었다.이번 주식 매도는 2025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장내에서 이루어졌다. 매도된 주식은 신주인수권이 표시된 것으로, 각각 2600주, 17만주, 2만4986주가 매도됐다. 매도 단가는 각각 49원, 40원, 30원이었다.E8의 주가는 12월 8일 오후 12시 0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
코세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박명순이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최근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박명순은 코세스의 대표이사로, 이번 매도로 인해 보유 지분율이 감소했다.12월 1일과 2일, 박명순은 장내에서 각각 3만3231주와 2만4000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11월 28일의 832만428주에서 826만3197주로 줄어들었다. 보유 지분율도 50.16%에서 49.82%로 0.34%포인트 감소했다.코세스의 주가는 12월 8일 오전 11시 20분 한국거래소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돼 8일 개통한다. 서대전IC~계룡 구간 국도 4호선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선형을 개량하고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함으로써 통행 안전성과 차량 흐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아직 준공되지 않아 해당 구간 중 대전에서 계룡 방향 일부 구간은 도록가 축소되는 구간이 남아 있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1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청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65년 15개 단체의 참여 속에 창립한 청협은 현재 64개 회원단체를 둔 청소년계의 대표 협의체로 성장했다. 청협은 슬로건을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으로 정하고,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
4주전
강화 광성보에서 시작해 파주 적군 묘지 등 분단의 상징 DMZ에서 인류적 화해와 포용을 몸으로 탐구하는 ‘2025 DMZ 세계커뮤니티댄스축제가 12월 7~8일 열린다.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와 최보결의 춤의학교가 공동 주최한다.‘DMZ에 피어나는 똘레랑스의 춤, 위대한 어머니가 되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똘레랑스의 세계가 태동하는 전환의 순간을 예술로 구현하는 축제다.강화도 광성보, 민통선 안 강회백의 묘, 적군 묘지, 율곡습지 철조망길 등 전쟁과 침략의 역사를 품은 장소들을
지난달 8일 대전 도심에서 연쇄 추돌사고를 내 16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는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유성경찰서는 40대 운전자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를 적용해 16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시 50분쯤 유성구 도룡동 한 도로서 테슬라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고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15명이 다쳤다.국립과학
울산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 공무원 연수단이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을 방문해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산단, 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단은 바오하이옌 우시시 시산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일 울산시청을 찾아 이영환 기업투자국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 간 교류 현황을 점검한 뒤 산업·환경·인적 교류를 포함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 일정은 울산의 주력산업과 미래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살펴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단
충북도교육청은 8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콘퍼런스'를 열고 AI시대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다양한 비전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콘퍼런스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했다.8일 개막식은 각급 학교 관리자 및 교육청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 드로잉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 환영사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퍼포먼스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제시
유티아이의 황재영 부사장이 12월 8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의 변동 상황을 보고했다. 황재영 부사장은 유티아이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에서는 보통주 3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황재영 부사장의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월 13일에는 보통주 1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12월 8일 기준으로는 7만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비율은 0.53%에서 0.36%로 줄어들었다.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2025년 12월 3일과 4일에 각각 1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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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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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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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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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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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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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대구 이전 공공기관 AI 활성화 협약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대구시 이전 7개 공공기관과 ‘인공지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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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육아아빠단 올해 활동 마무리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꿈나르미지원센터에서 의령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아빠 시상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했다.의령육아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함께 육아에 참여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여름 물놀이, 영유아 발달 이해 교육,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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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국보다 과도한 AI 투명성 표시 규제
일반적인 의미에서 투명성이란 조직이나 개인이 의사결정 과정, 정보, 활동 내용 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원래 투명성은 공적인 영역의 가치에 속한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지만 실제 권력 행사는 공무원이 대리하므로, 국민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적 영역은 영업비밀이나 사유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투명성 요청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 정보 비대칭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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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창업성장기업 연구개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첫걸음R&D'에 참여할 기업을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본사가 경남에 있고 창업 7년 이하, 매출액 20억원 미만이면서 중기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정부지원 연구개발비 비중은 75% 이내다.개발기간은 최대 1년 6개월, 지원한도는 2억원 이내다.자세한 내용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