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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오전 7시 현재 시내 도로 3곳이 침수돼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통제된 도로는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 공항고속도로 측도길, 계양지하차도 구간이다.인천에는 19일 오후 9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현재 금곡동 139㎜, 영종도 118.5 등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호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에는 21일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A씨는 제주도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기관인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조사관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관 내 상담실과 탕비실, 차량 등에서 10대 학생 3명을 수 차례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재판에서 A씨는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19일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재판에 앞서 제주지방법원 앞에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9일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1985년 개통 이후 40년간 부산 도시 발전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부산도시철도의 의미를 되짚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복지 확대 방안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214·215호에서 열리며, 부산시,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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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은 6월 19일 미추홀구 학익동·용현동 일대의 70년 도시 변화와 산업자원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재조명하는 ‘학산문화포럼’을 개최한다.염전에서 산업지대와 주거단지로 이어진 학익·용현 지역의 도시 변천사를 돌아보며,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변화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다.「 동양제철화학 일대의 학익·용현지구 70년의 도시 변화와 그 이후」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이 지역은 염전 부지를 메워 1959년 동양화학공업이 설립되었고, 1968년 소다회 공장이 준공되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이 경북 칠곡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공연에서는 전자 비올라,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의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우아하면서도 대중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빌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원주시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정부 건설 정책에 발맞춰 지역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부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
가수 서영은이 마음을 감싸는 음악으로 돌아온다.13일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서영은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공개한다.‘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부드러운 선율 위에 서영은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그는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예고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서영은은 지난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싱글 ‘걱정마요’을 통해 따뜻한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지난 19일 또다시 끼임 사고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SPC 그룹이 안전 설비에 1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지 3년도 채 지나지 않아 벌어진 참사다.지난 19일 오전 3시쯤 경기 시흥시 시화산업단지 내 SPC 삼립 제빵공장에서 근무하던 50대 여성 직원 A씨가 컨베이어 벨트 윤활 작업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해 기계 안전장치 미작동 여부 및 작업 절차 위반 여부를 조사 중
김만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9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을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80대가 19시간 여만에 무사히 구조됐다.1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43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산록도로 일대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80대 여성 ㄱ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ㄱ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이튿날인 19일 경찰 인력 90여명과 제주경찰청 체취견 디아블로와 페르난도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이날 오전 8시 50분쯤 체취견 디아블로가 ㄱ씨의 옷가지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ㄱ씨의 옷가지가 발견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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